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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별미 열무 현미비빔밥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칼칼하고 매콤한 음식이 당기는 요즘이네요..

그래서 오늘은 여름별미로 먹기 좋은 열무 비빔밥을 해 먹었습니다~*

열무 비빔밥은 보리밥과 잘 어울리는데요..

제가 보리밥을 그닥 좋아하지 않아서 현미로 밥을 지어 열무 현미비빔밥으로 만들었어요..

역시 열무 비빔밥은 밥알이 따로따로 입안에 굴러다니는 보리나 현미로 만들어야 제맛이네요..^^

 

현미는 깨끗한 생수에 하룻밤 푹~ 불려 두었다가 고슬하게 현미밥을 지어 놓구요..

 

커다란 볼에 상추를 잘게 잘라 듬뿍 넣어요..

 

열무비빔밥에 빠져서는 안되는 열무 김치를 준비하는데요..

열무김치는 냉장고에서 막 꺼낸 시원한 걸루다가 준비합니다~^^

 

열무김치는 줄기부분만 잘게 잘라서 준비하구요..

 

신선한 유기농 계란인 트루라이프 신선란은 포도씨유에 프라이해 둡니다..

사진에 5월 12일 이란 글씨 보이시죠..??

12일에 산란한 계란이라 탱글탱글하니 노른자위를 완전히 익히지 않아도 신선해서 좋을 것 같네요..^^

 

준비한 상추 위에 현미밥을 알맞게 넣구요..

 

현미밥에 잘라둔 열무와 강된장찌개 그리고 돌나물 무침을 담습니다..

고추장을 넣어서 만들기 때문에 된장찌개는 넣지 않아도 되는데요..

강된장 찌개가 있거나 먹고 남은 된장찌개가 있다면 함께 넣는게 담백하고 고소하니 좋아요..

그리고 전.. 냉장고에 먹고 남은 돌나물 무침이 있어서 넣었는데요..

집에 남아 있는 다른 나물을 넣거나 김치를 잘게 썰어 볶아 넣어도 좋답니다..^^

(냉장고 속에 있는 먹고 남은 나물 처리에도 그만이네요..ㅋ)

 

준비한 재료에 매콤한 고추장 듬뿍 떠 넣구요..

 

재료가 모두 들어간 볼에 

미리 준비한 계란 프라이랑 참기름 넉넉히 넣어서 비벼 먹으면 된답니다~*

 

비빔밥을 할 때에는 밥알이 으깨어지지 않도록 젓가락과 숟가락을 함께 사용하거나 젓가락으로 비빔하면 좋은데요..

숟가락으로 계란 프라이를 잘게 잘라가며 비빔하면 되구요..

젓가락을 사용해서 버무리듯 비벼야 밥알이 탱탱하니 맛있게 비벼 진답니다..^^

매콤하고 고소한 열무 현미비빔밥이 완성 되었습니다~*

이렇게 큰 볼에 비벼놓은 비빔밥을 따로 덜어서 먹지 않고

숟가락 하나씩 들고 함께 먹는게 더 재미있고 맛있죠..^^ㅋ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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