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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간단 충무김밥 오징어 볶음

달구어진 팬에 잘라둔 오징어를 담고 한번 볶습니다.

 

이 때 포도씨유를 조금 넣어도 좋구요.

오징어 국물을 이용 할 거라면

그냥 저처럼 아무것도 넣지 않는게 좋아요..
 

7. 오징어가 살짝 익으면 오징어에서 나온 국물을 따라 냅니다.

▷ 오징어는 오래 익히면 질겨지기 때문에 식감이 떨어지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겉만 익을 정도록 잠시만 익혀 수분을 제거해 주세요.

 

▷ 오징어 볶음에서 따라낸 오징어국물 입니다.

물과 기름을 사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나온 물이기 때문에 오징어 향이 짙게 풍기는데요.

그냥 버리지 않고 충무김밥과 함께 떠 먹을 수 있도록 내어 놓아도 좋아요.

간을 하지 않아서 싱겁긴 하지만 담백한 국물 맛이 일품이거든요..^^


8. 물기 제거한 오징어 볶음에 고추장 넣구요.

 

▷ 이 때 사용되는 고추장은 칼칼하고 매운 태양초 고추장을 쓰는게 좋답니다.

충무김밥은 일반적인 김밥과는 달리 굽지 않은 김을 사용하기 때문에 함께 먹는 반찬은 칼칼하고 매운 맛이 나야 제격이거든요.

 

9. 설탕과 (간장에 풋마늘과 깨소금, 참기름 넣어 만든) 간장 양념장을 조금 넣는데요.

설탕은 넉넉히 넣어서 단맛이 나게 하고 간장은 조금만 넣어서 짜지 않게 합니다.

 

▷ 간장양념장은 요즘 한창 제철인 풋마늘을 이용해서 만들면 되는데요.

봄에 먹을 수 있는 풋마늘은 얼핏보면 파 처럼 생겼지만 아직 마늘이 되지 못한 어린 줄기로 푸른 잎까지 마늘향이 향긋하게 나서 음식의 풍미를 더해 준답니다.

 

10. 오징어에 양념이 고루 베이도록 볶음 주걱을 이용해서 잘 섞어주구요.


11. 마지막으로 깨소금 듬뿍 넣어 약한 불에 잠시 볶아서 준비합니다.

 

▷ 충무김밥의 반찬으로 주로 오징어 무침과 어묵볶음이 나오는데요.

어묵볶음 대신 오이무침을 사용하고 오징어는 매콤달콤하게 볶아서 준비했습니다.

 

상차림에는 같은 조리법을 중복하지 않는 것이 좋거든요.

그래서 무침과 볶음을 각각 한가지씩 하였답니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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