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애널리스틱

 
 
 

출처 :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


잠시후 10시 45분부터 신비한TV 서프라이즈 678회 방송이 시작됩니다.

지난 주는 개인적으로 '슈거 레이 로빈슨의 악몽, 슈베르트 마왕의 비밀, 미국 뉴욕 미치광이 폭파범 조지 메트스키, 스레브레니차 학살 사건, 조선 최초 여의사 박에스더 (본명 김점동)' 이야기들을 재미있게 봤는데요.

이번주는 또 어떤 이야기들이 일요일 아침을 흥미롭게 할 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간략하게 오늘 이야기 짚어 보겠습니다.  


첫번째 이야기. 메리든가 208번지의 악몽

1986년 미국, 메리든가 208번지로 이사한 스네데커 가족. 그들은 새로 이사한 집에서 기이한 일들을 겪게 되는데… 그 사연은? 

-> 실화를 바탕으로 한 공포영화 <메디엄, 더 헌팅 인 코네티컷> 때문에 더 유명해진 이야기인데요. 

면역 시스템에 문제가 생기는 호지킨 림프종 암을 앓게 된 필립 스네데커 는 1986년 6월 30일 뉴욕의 시내에서 UCONN 병원에서 가까운 코네티컷의 사우징턴 메리든가 208번지로 스케데커 가족이 이사를 하게 됩니다.

이사한 집은 수십년 동안 할러핸 장례직장으로 쓰였다고 전주인인 대럴 컨이 밝혔는데요. 

이사한 직후 부터 스케데커 가족은 이상한 현상들을 경험하게 됩니다. 

필립 스네데커는 알 수 없는 존재와 집안에서 벌어지는 미묘한 변화에 시달리는데요. 

가족들은 필립 스네데커가 단순한 약물 치료로 인한 환각과 스트레스 탓으로 돌리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마루 아래에서 죽은 자를 깨우는 강령술 사진들이 발견되면서 가족들은 걷잡을 수 없는 두려움에 사로잡히게 됩니다.

... 중략

실화라고 해서 더 유명해진 영화인데요.

필립 스네데커는 실존 인물이며 현재는 병이 다 나아 운수업에 종사하고 있다고 합니다.


두번째 이야기. 누가 비행기를 조종했나? (러시아 여객기 추락사건)

1994년, 러시아 중부지역 상공을 날고 있던 여객기 한 대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한다. 사고의 원인을 조사하던 중 블랙박스에 뜻밖의 목소리가 녹음되어 있는 것이 발견되는데… 그 진실은?  

-> 쿠드린스키 기장의 10대 아들과 딸인 엘다 쿠드린스키 와 야나 쿠드린스키

1994년 3월 23일 러시아항공 (에어로플로트) 593편 (당시 에어버스 社에서 나온 신형 항공기인 A310-304 기종) 은 러시아 모스크바의 셰레메티예보 국제공항 이륙하였습니다. 

안드레이 빅토르비치  기장과 교체한 야로슬라프 블라디미로비치 쿠드린스키 기장, 이고르 블라디미로비치 피스카레프 부기장은 비행을 하고 있었고 객실에서는 쿠드린스키 기장의 아들과 딸인 엘다 쿠드린스키(15)와 야나 쿠드린스키(13)이 삼촌이자, 비번(off-duty)이였던 현직 조종사 블라디미르 마카로프와 함께 있었습니다.

이후 엘다 와 야나는 아버지의 조종석에 들어갔고 아버지는 엘다 와 야나에게 기장석에 앉히고 조종간을 잡아보라고 합니다.

엘다의 비행기 조종 중 자동비행장치가 해제되고 이를 몰랐던 조종사들이 당황하여 수동으로 비행기를 조종하려 합니다. 

하지만 이는 치명적인 실수로 SU593편은 추락하게 되고 어이없게도 탑승자 75명 전원이 사망하게 됩니다. (현재는 조종석 문은 항상 걸어잠그도록 규정되어 있음) 


세번째 이야기. 오로라 마을의 UFO

미국 텍사스 주에 위치한 오로라 마을, 이 마을에 있는 특이한 문양이 새겨진 묘비. 그것은 지금으로부터 120여 년 전에 사망한 외계인의 무덤이었는데… 그 진실은? 

-> 오로라 UFO 추락사건

1897년 4월 19일 새벽 6시경 미국 텍사스주 오로라 마을에 UFO가 추락하였다고 하는데요.

오로라 마을 사람들의 주장에 의하면 추락한 UFO 금속 파편과 불에 타서 죽은 외계인을 공동묘지에 묻어 주었다고 합니다.

이슈가 되긴 했지만 이후 시간이 흐르고 사람들의 관심사에서 멀어졌는데요.

1947년 7월 로즈웰 UFO 추락사건과 켁스버그 사건이 발생하며 다시 세간의 관심을 받게 됩니다.

하지만 마을을 유명하게 하고자 꾸며낸 자작극이라는 사실이 밝혀집니다 (앨렌 하이넥)

- 오로라 마을의 농부 헤이든이 침체한 마을을 되살리기 위해 꾸민 자작극


네번째 이야기. 그녀의 초상화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초상화. 이 초상화는 기본적인 스케치만 되어 있는 미완성 작품이었는데… 초상화에 담긴 특별한 사연은?

->만토바의 후작 부인 이사벨라 데스테의 초상화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유일한 미완성 초상화)

이사벨라 데스테는 다빈치에게 초상화를 부탁하는데 거절당합니다.

만토바의 궁정화가 로렌츠 코스타에게 다빈치의 그림을 모사하도록 지시합니다.

하지만 모사한 그림이 마음에 들지 않아 다시 다빈치에 부탁하지만 거절당합니다.

이사벨라는 자신이 거절당한 이유가 만토바가 약소국이었기 때문이었다고 생각하고 만토바를 강국으로 만듭니다. 

그러던 어느날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만토바를 찾아옵니다.

만토바에서 극진한 대접을 받은 다빈치는 초상화를 그리는데요.

이사벨라가 받은 그림은 스케치만 된 미완성그림을 남겨두고 만토바를 떠납니다.  

2013년 스위스 개인은행에서 채색되어 완성된 이사벨라의 초상화가 발견 되는데요.

아직까지 그 그림의 진위 논란에 휩싸여 있다고 합니다. 


다섯번째 이야기. 마지막 사랑

펜팔을 통해 만난 두 남녀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

-> 대만 60대 40년차 노부부 양양 과 보춘 은 알츠하이머 병에 걸리는데요.

딸 샤오평도 못 알아보고 40년전 두 사람의 펜팔 하던 시절로 되돌아가 다시 사랑을 시작하게 됩니다.

다른 사람과 모든 사실은 잊어 버렸지만 서로간의 사랑은 잊지 않은 감동적인 노부부의 사랑이야기! 


위 내용들은 방송전 찾아서 포스팅 한 것으로 방송내용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


네이버 애널리틱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