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MBC 시사매거진 2580
2015년 5월 10일 시사매거진 2580에서는 <간판만 바꾼다>는 부제로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기 위한 병원 폐업에 대해 다룬다고 합니다.
지난 1월 뉴스에서는 서울 강남의 한 성형외과에서 수술을 받던 중국인 여성이 뇌사에 빠졌다가 결국 사망한 사건이 보도되고 이는 중국에까지 화제가 되어다고 하는데요.
이후 이 병원은 폐업했고 원장은 잠적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 병원에서 수술이 잘못 돼 재수술을 받아야 하는 환자들이 재수술은 커녕 돈도 돌려받지 못하게 되었다는 것인데요.
또 다른 의사는 바로 옆 병원으로 옮겼지만, 자신을 찾아온 재수술 환자에게 병원이 바뀌었으니 비용을 내야 한다며 재수술 비용을 청구했다고 합니다.
마치 작은 식당처럼 쉽고 간단하게 개·폐업을 할 수 있는 병원.
오늘 방송에서는 책임을 회피하기 위한 병원의 폐업 행태와 의사들의 행태에 대해 다룬다고 합니다.
요즘 영화계는 영화 어벤저스가 점령하고 있는 듯 하죠?
그런데 어벤저스 2는 스크린수 2200개 중 1800개를 점령했다고 합니다.
흥행작이 극장을 점유해 버리는 형태가 오늘 낼 일은 아니지만, 최근 그 현상이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고 하는데요.
오늘 방송에서는 <'어벤저스'만 봐라?>를 부제로 영화계의 자유경쟁 문제에 대해 다룬다고 하네요.
또 오늘 방송에서는 드론에 대해 다룬다고 합니다.
세계적 이슈가 되고 있는 드론.
새로운 산업혁명의 시작이라는 의견과 새로운 위협이라는 상반된 의견이 공존하고 있는데요.
오늘 방송에서는 <드론이 밀려온다>를 통해 드론이 본 세상에 대해 보도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