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TV조선 <강적들>
잠시후 11시부터 강적들 95회 '비운의 황태자 이맹희'라는 제목으로 이병철 회장의 신망 받는 장남이었던 이맹희 회장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는 시간을 가진다고 합니다.
8월 14일 이맹희 회장님이 타계하셨는데요.
이 분에 대해 잘 모르시는 분들도 많으신 듯해서 간단히 약력 포스팅합니다.
- 대구 수창초등학교 졸업
- 경북중학교 졸업
- 도쿄농업대학 학사
- 미시간주립대학교 대학원 석사
- 미시간주립대학교 대학원 박사
- 제일제당 대표이사 부사장
- 삼성전자 부사장
- 삼성물산 부사장
- 제일비료 회장
- CJ그룹 명예회장
오늘 강적들에서 이맹희 회장님에 대해 확실히 알려준다고 하니깐요, 삼성가 왕자의 난에 대해 궁금하신 분이시라면 오늘 방송 절대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럼 간략하게 오늘 방송 내용 정리해 보겠습니다.
- 최근 세상을 떠난 이맹희 CJ그룹 명예회장(전 제일비료 회장)
- 삼성가의 장남으로 태어났지만 아버지인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의 눈 밖에 난 비운의 황태자
- 동생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과 갈등
- 1967년 사카린 밀수 사건 이병철 회장이 일선에서 물러났을 때 그룹의 총수를 맡기도 한 이맹희회장
- 이 후 이병철 회장이 복귀하며 내쳐진 이맹희회장
- 청와대 투서사건, 자서전 호암자전 에서 '사카린 밀수 사건과 관련해 청와대에 투서한 사람이 TK(대구·경북) 출신 정치인 친구들이 많았던 나인 것으로 아버지가 오해하셨다고 생각한다'고 밝힌 이맹희회장
- 7,000억 원을 두고 벌이는 유산 전쟁, '선대의 유산으로 인정된 차명 주식을 돌려달라'는 취지의 소송
그리고 아래는 이번 95회 예고편 속 멘트들입니다.
국내 1위 기업 삼성
파란만장한 경영권 승계 과정
이병철 회장의 신망 받는 장남 이맹희
이병철 회장 신망을 무너뜨린 사카린 밀수사건 청와대 투서사건
이병철 : 내가 살아있는 동안 눈에 띄지 마라!
아버지 이병철은 기업인의 자격이 없다. 박탈해야 한다!
7,000억 원을 두고 벌이는 유산 전쟁
이건희 : 이맹희 회장은 상대가 안된다!
삼성가 왕자의 난 비운의 황태자, 이맹희
이맹희 : 삼성을 누가 끌고 나갈지 걱정이지.
출연 : 강용석, 이준석, 김갑수, 이봉규, 박은지, 이윤석, 임윤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