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EBS 다문화 고부열전
잠시후 10시 45분부터 다문화 고부열전 95회 '며느리만 모르는 남편의 사라진 월급' 이 방송됩니다. - 부제 : 참새 같은 며느리와 허수아비 시어머니
오늘 이야기는 충청남도의 서천의 84세 이금자 여사와 베트남 며느리 24세 팜 티 김축 양의 이야기인데요.
5년동안 알려주지 않는 남편의 월급내역 때문에 곪을대로 곪은 고부간의 갈등이 급기야 폭발 직전이라고 하네요.
팜 티 김축 양의 베트남 고향 여행을 통해 며느리와 시어머니의 갈등이 해소될 수 있을까요?
결과는 잠시후 방송에서 확인하세요.
그럼 간략하게 오늘 방송 내용 정리해 보겠습니다.
- '때가 되면 알 수 있다'라는 생각으로 평생을 묵묵히 살아낸 시어머니 이금자 여사(84세)
- 궁금한 것 많고, 알고 싶은 것도 많은 베트남 며느리 팜 티 김축(24세)
- 5년째 미스테리한 남편의 월급 통장
- 처음에는 아이들 교육비를 모으기 위해 일을 시작했는데 점점 생활비까지 모두 팜 티 김축씨의 통장에서 나가고 남편의 월급은 어디에 쓰이는지 알 수가 없어 답답한 팜 티 김축 양
- 급기야 시어머니나 남편이 자신에게 말해주지 않는 이유가 가족으로 인정하지 않기 때문이라는 생각마저 하게 된 팜 티 김축씨
- 말 많은 며느리와 말없는 시어머니의 동상이몽 베트남 여행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