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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SBS 궁금한 이야기 Y


지난 1일, 서울 한 중학교에서 일어난 폭발사고.
다행이 빈 교실에서 일어난 사고라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용의자의 정체가 알려지면서 그야말로 우리 사회가 발칵 뒤집혔는데요.
사건 발생 9시간 만에 검거된 용의자는 다름아닌 중학생.
얼마 전까지만 해도 그 학교 학생이었다는 용의자는 범행 후 도주를 하면서도 SNS 에 범행 동영상을 올리고, 네티즌과 이야기까지 주고받았다고 하는데요.
더욱 놀라운 것은 이 학생의 범행 시도는 이것이 이것이 처음이 아니었다는 것.
이 학교에 다니는 용의자는 다른 학교로 전학을 갔고, 지난 6월 전학간 중학교에 방화를 시도했지만 교사들의 제지로 미수에 그친적이 있다고 하는데요.
심지어 이번 사건 역시 다니던 학교에 CCTV 가 있어서 그 전에 다니던 곳을 범행장소로 택했다고 합니다.
더구나 영상에서는 스스로 테러라 부르며 재미있어 하는 모습이 역력히 드러나 있었는데요.
아직 어린 중학생이 어떻게 이런 일을 저지르게 된 것인지, 궁금한 이야기 Y <아수라장이 된 학교. 중학생은 왜 부탄가스를 터뜨렸나> 편에서는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었던 한 학생의 부탄가스 테러 사건에 대한 상세한 이야기와 범행 이유 등에

대해 보도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 <단 한 개의 동영상, 여덟 번의 재판 누가 경찰의 팔을 꺾었나?> 편에서는 지난 2009년 6월부터 지금까지 무려 6년 2개월간 법정 싸움을 벌이고 있는 부부와 경찰관 이야기를 전해 준다고 합니다.
부부동반 모임에서 술을 많이 마시 박 씨를 대신해 아내가 운전대를 잡았고, 마침 음주단속 중이었던 경찰관과 시비가 붙었다고 하는데요.
당시 술에 취했던 박 씨가 단속 중이던 경찰관에게 욕설을 내뱉었고, 그 일이 화근이 되어 실랑이가 벌어졌다고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한 경찰이 비명을 지르며 상체를 숙였고, 이유는 박 씨가 그 팔을 꺾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하지만 그런 적 없다고 주장하는 박 씨는 정식 재판을 요청했고, 6년 2개월이란 긴 시간동안 8번의 재판이 있었지만 아직 싸움은 끝나지 않았다고 합니다.
현장에 있던 경찰관이 찍은 동영상 속 진실을 두고 벌이는 질긴 싸움. 도대체 경찰과 박 씨 중 누가 거짓말을 한 것인지 오늘 방송에서는 동영상에 담긴 진실을 파헤쳐 볼 예정이라고 하네요.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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