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EBS 명의
암에 이어 대표적인 한국인 사망원인으로 꼽히는 심뇌혈관 질환.
무려 한국인 사망자 4명 중 1명이 심뇌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이라고 하는데요.
50% 이상 막히기 전까지 증상조차 없다는 혈관.
그런데 최근 혈관 질환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치료법이 등장해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합니다.
수술 없이 최소 침습으로 혈관을 따라 병변을 찾고 치료하는 첨단의학, '인터벤션' 시술이라고 하는데요.
명의 <생명의 통로를 지켜라, 혈관 질환> 편에서는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영상의학과 전문의 도영수 교수,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영상의학과 전문의 이해규 교수,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영상의학과 전문의 서대철 교수, 3명의 명의와 함께 첨단의학기술 '인터벤션' 에 대해 알려준다고 합니다.
두통과 안구 통증으로 병원을 찾아간 혈관기형 환자.
감기 증상으로 알았던 환자는 안구통증과 부종까지 겪어야 했다고 하는데요.
안과까지 찾아갔지만, 별다른 차도가 없어 소견서를 받아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영상의학과 전문의 서대철 교수를 찾아간 후에야 혈관 기형 문제로 인한 증상임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대부분 병변을 찾지 못해 오히려 병을 키우는 경우가 많다는 혈관 기형.
오늘 방송에서는 혈관 기형이란 무엇이고, 첨단의학기술 '인터벤션' 을 이용한 혈관 기형 치료에 대해 소개한다고 합니다.
코 막힘 증상으로 인해 병원을 찾아간 환자.
그런데!
코 막힘 증상의 주원인은 비강 내 종양 때문이었고 하는데요.
수술조차 위험한 상황에서 쓰여진 인터벤션 시술. 최근 인터벤션 시술은 양성종양 뿐만 아니라 간동맥 화학색전술을 통해 간 종양까지 치료하는데까지 활용된다고 하는데요.
수술 없이 최소 침습을 통해 병변 제거가 가능한 인터벤션 치료는 합병증이나 부작용 위험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합니다.
때문에 인터벤션 치료 범위의 확대와 함께 수술과 시술을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오늘 방송에서는 환자의 선택의 폭까지 키우고 있는 인터벤션의 역량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