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MBC 휴먼 다큐 사람이 좋다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못 다한 이야기, 박완규> 편에서는 사춘기 남매를 둔 40대 아버지, 로커 박완규 씨의 이야기를 전해 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지난 2011년, 부활과 함께 한 곡 '비밀' 로 제 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가수 박완규.
카리스마 로커에서 거침없는 입담으로 각종 예능프로그램까지 섭렵하며 요즘엔 경인방송 라디오 '박완규의 희희rockrock' DJ 로까지 활동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가침없는 발언으로 스태프들을 당황시키기도 하지만, 꾸밈없이 솔직한 진행으로 고정청취자들도 상당하다고 합니다.
스케줄이 없는 날이면, 야구와 드라마를 즐겨본다는 반전 로커.
이혼 후 부모님께서 남매를 보살핀다는 그는 요즘 사춘기에 접어든 아이들로 인해 고민이 많다고 하는데요.
가수를 꿈꾸는 고3 아들 박이삭.
그리고 아버지와 대화조차 하지 않으려는 사춘기 딸 박이슬.
특히 딸 이슬이와 대화를 하고 싶은 아빠는 갖은 노력을 다 기울이는데요. 사춘기 소녀의 마음을 열기가 그리 쉽지 않다고 합니다.
결국 그가 SOS를 보낸 사람은 다름아닌 아버지.
보모로써 같은 고민을 겪으셨을 아버지로부터 조언을 구하고, 아들 이삭이와 함께 부자 3대는 첫 여행을 계획한다고 하는데요.
1박 2일 짧은 시간동안 많이 이야기하고 느꼈다는 3부자.
오늘 방송에서는 닮은 듯 다른 붕어빵 3대의 힐링 여행기가 공개된다고 합니다.
또 그는 요즘 10년 만에 정규앨범을 준비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오늘 방송에서는 아버지 박완규 씨와 함께 가수 박완규 의 새로운 도전을 담는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