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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KBS1 <스카우트2> 

잠시후 13시 20분부터스카우트 시즌2 17회 방송이 시작됩니다.

오늘은 1973년 설립 이후, 새로운 패션과 문화를 선도하며 국내 패션산업의 중심이 된 글로벌 기업, 신원에서 패션디자인팀의 인재를 선발한다고 하는데요. 

혹시 신원이라는 기업에 대해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아래에 간단히 정리해 보았습니다. 

- 1973년 회사 설립

- 연간 매출 7천억 원

- 미국, 중국, 베트남 등 해외 7개국에 현지 법인을 운영

- 여성복 브랜드 : 베스띠벨리, 비키, 이사베이, 씨 

- 남성복 브랜드 : 지이크, 파렌하이트, 반하트 

- 반하트의 경우 대한민국 의류 브랜드 최초로 대통령 훈장을 수상한 명품 브랜드

- 국내 톱스타 박신혜, 김우빈을 앞세워 여성복과 남성복 의류산업을 홍보

신원 입사에 도전하는 오늘의 특성화고등학교는 인천디자인고등학교입니다. 

1995년 개교한 디자인 전문 특성화 고등학교인 인천디자인고등학교는 패션디자인과, 시각디자인과, 도예디자인과, 건축디자인과, 제품디자인과 5개의 학과에서 

남다른 창의성을 갖춘 예비 디자이너들을 양성하고 있는 특성화고로 이 분야에서는 최고의 학교 중 한 곳이라고 합니다.

오늘 신원 패션디자인팀 입사에 도전하는 많은 학생들 중에 1차 '나를 뽑아야 하는 이유' 코멘트 발표를 통해 1차 합격자를 뽑았고 합격한 이들 중 다시 지원서와 포트폴리오 세부심사를 통하여 2차 직무능력평가에 도전할 최후의 3인을 선정하였다고 하는데요. 

최후의 3인은 아래와 같습니다.  

- 신연우 (인천디자인고등학교 패션디자인과 3학년) 

- 지정민 (인천디자인고등학교 패션디자인과 3학년) 

- 김호림 (인천디자인고등학교 패션디자인과 1학년)  

2차 직무능력평가는 '여성 모델을 스타일링 하라, 주어진 의상을 자유롭게 재구성하라'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고 하는데요. 

들리는 소문으로는 1차 코멘트 발표 때부터 경쟁이 장난 아니었다고 합니다.

과연 누가 최후의 1인이 되어 꿈의 기업인 신원 패션디자인팀의 인재로 입사할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되네요.

잠시후 방송 시작하니깐요, 방송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