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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KBS2 다큐멘터리 3일


다큐멘터리 3일 <꿈꾸는 재봉틀 - 만리동 고개 봉제 골목> 편에서는 서울시 마포구, 중구, 용산구 갈림길에 위치한 만리동 고개, 봉제 골목 사람들의 3일을 담는다고 합니다.


아침에 주문이 들어오면, 저녁무렵 남대문, 동대문 시장으로 납품된다는 이곳 만리재 봉제공장 골목.
때문에 봉제공장이 몰려 있는 만리재 일대는 '만리동 봉제공장촌' 이라 불린다고 하는데요.
남대문 시장 인근에 자리잡은 이점 때문에 1970년대 형성된 봉제골목이 바로 이곳 만리동 고개라고 합니다.


아침에 들어오는 주문에 따라 제작 일정이 잡히기 때문에 그 날의 일과 조차 예상할 수 없다는 만리재.
주문 메시지나 전화통화 하나로 시작된다는 이곳의 하루는 봉제 공장에서 재단을 하고, 재봉틀을 돌려 봉제가 끝나면, 시아게집으로 보내져 단추 달고, 다림질까지 '시아게' 라 불리는 마무리 작업까지 이루진 후 탑차를 타고 동대문 시장으로 납품 된다고

하는데요.
하루 만에 만들어진 옷은 다음날 가게에 진열되고, 누군가에게 팔려나간다고 합니다.


약 1,500여 개의 봉제공장이 자리잡고 있는 이곳은 대부분 부부가 운영하는 영세업체라고 하는데요.
간판도, 이름도 없이 다세대 주택에서 이루어 진다는 이곳 봉제공장.
오늘 방송에서는 만리동 고개 봉제 골목 사람들의 일상과 희망의 이야기를 전해 준다고 합니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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