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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잠시후 11시부터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14회 방송이 시작되는데요. 

'광장으로 나온 동성애, 마지막 금기를 탐사하다.'라는 제목으로 전세계적으로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이슈화되고 있는 동성혼인, 동성애 등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는 시간을 가진다고 합니다.

그럼 오늘 방송에서 다룰 이야기 간략하게 정리해 보겠습니다. 

- 2015년 6월 26일, 오바마 대통령의 미국 동성 결혼 합헌 발표

- 전 세계 21개국에서 동성 결혼을 합법으로 인정

- 우리나라 역시 동성 결합을 인정받기 위한 움직임이 활발

- 동성애를 반대하는 사람들은 동성애가 후천적 선택이라고 주장, 따라서 동성애자의 성적 지향성을 이성애로 전환 가능하다고

- 동성애자들은 동성애가 선천적이든 후천적이든 무관하게 개인의 성적 지향성을 사회가 존중해야 한다고 주장

- 한국은 OECD 국가 중 동성애 관용수준 최하위, 동성애자가 살기 좋은 나라 69위를 기록

- 성적 지향성을 이유로 차별과 혐오에 노출된 사례 취재

- 세계 최초로 동성결혼이 합법화된 네덜란드를 찾아 동성결혼 허용 이후, 사회에 생긴 변화에 대해 소개

- 국내 최초로 동성혼인 소송을 진행중인 김조광수 감독

- 동성혼인에 반대하는 동성애문제 대책위원회 자문가 이태희 미국 변호사

아래는 이번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14회 예고편 속 멘트들입니다. 즐감하시길 .. ^^

오바마 대통령 : 이번 결정은 기본적 인권을 갈망해 온 동성애자 커플의 승리입니다. 

2015년 06월 26일 미국 동성 결혼 합헌 결정

2015 퀴어 문화축제

한국 성소수자, 광장으로 나오다

그리고 더욱 격렬해지는 반대의 목소리

이요나 목사 : (동성애는) 특별한 훈련과 믿음생활을 하면 반드시 해결(치료) 되는 것입니다

임보라 목사 : (동성애 전환치료의) 위험성은 더 말할 나위 없이 엄청난 결과들을 초래할 수 있다

그 안에서 상처 받는 성소수자 인권

성소수자 : 엄청나게 펑펑 울었어요. 왜 내가 이런 말을 들어가면서까지 살고 있어야 하는 건가 

한국최초 동성결혼 소송 김조광수 감독

동성애 대책 위원회 이태희 미국 변호사

동성애 동성결혼을 논하다

광장으로 나온 동성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