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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SBS 스페셜  


잠시후 11시 10분부터 SBS 스페셜 412회 '마지막 만찬'이 방송됩니다.

시한부 삶을 선고받은 호스피스 병동의 환자들과 그의 곁을 지키는 가족들의 사연들을 담았다고 하는데요.

만약 당신이 시한부 선고를 받는다면 무엇을 준비할 건가요?

그리고 무엇을 하고 누구를 만나실 건가요?

오늘 방송에서는 이런 상황에 실제로 놓인 사람들을 통해 우리의 미래의 모습을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진다고 합니다.

무거운 주제이지만 한번은 생각해 봐야 할 문제가 아닌가 생각되네요. 


그럼 간략하게 오늘 방송 내용 정리해 보겠습니다. 


- 시한부 삶을 선고받은 사람들

- 한 순간도 함부로 보낼 수 없어 최선을 다해 소중한 사람들과의 이별을 준비하는 사람들

- 2013년, 마흔 중반의 나이에 폐암 선고를 받은 김병국(47)씨와 초등학생인 아들 김준호(13) 군의 추억여행, 어렵게 만든 만찬

- 호스피스 병동의 잉꼬 부부, 세 차례나 되는 뇌종양 수술 때문에 거동이 불편한 김호심(66)씨의 곁을 한시도 떠나지 않고 지키는 김성배씨(73)

- 서툰 솜씨로 할머니의 요리를 배워가며 나누는 만찬

- 호스피스 요리사 

- 뉴욕 호스피스 병동의 간호사 에이미가 차리는 죽음만찬(DOD, Death Over Dinner) 

- 유방암 4기 판정을 받은 암환자, 미국의 에이미(55)

- 만찬을 차려놓고 죽음에 대한 대화를 하면서 다가오는 죽음의 공포를 완화하고 애도의 과정을 수월하게 하자는 뜻이 담겨있는 죽음만찬

- DOD는 사회운동가이기한 유명 요리사 마이클 헵이 2013년도에 처음 시작해, 2년이 지난 지금 세계 약 20여 개국에서 7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참여하고 있는 운동

- 호스피스 병동의 환자들과 그의 곁을 지키는 가족들의 사연


마지막으로 아래에 이번 SBS 스페셜 412회 예고편 속 광고 멘트 포스팅합니다. 


멋진 삶 끝까지 아름답게

김병국 : 추억을 남기고 싶다는 것...

슬픔도 축제가 된다

샤넌 페트리드(22, 낭성 섬유증) : 일곱번 넘어져도 여덟번 일어나라는 거에요. 포기하지 말라는 거에요

에이미 버만 (유방암 4기) 남은 시간도 최선을 다해 살고 싶어요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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