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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잠시후 11시부터 제가 즐겨보는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9회 '진짜 사장님'가 방송됩니다. 

회가 거듭될수록 산호와 승준, 그리고 영애의 3각관계가 어떤 식으로 전개 될 지 궁금한데요.

어쨌던 오늘 방송에서는 위기를 맞은 영애의 고군분투가 눈물 겹다고 하네요.

무척이나 재미있다고 하니깐요, 오늘도 반드시 본방사수 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간략하게 오늘 방송 내용 정리해 보겠습니다. 

- 역대급 경영 위기를 맞이한 이영애 디자인

- 회사를 살리려 영업에 나서지만 번번히 실패하고 직원들 월급이라도 마련해 보고자 일식집 알바까지 뛴다.

- 이를 알게 된 산호는 어떻게든 영애에게 힘이 되어주고 싶어 애를 쓴다.

- 영애 생각만 가득한 승준, 드디어 고백 다짐

- 산호와 영애, 그리고 승준의 러브라인의 결말은?

- 집들이에서 19금 아내사랑을 뽐내는 지순

- 두 번의 키스에 썸이냐, 연인이냐의 기로에선 박두식과 조현영

- 장인어른의 SNS 침해에 자유를 잃은 혁규 

- 진짜 사장님이 되기 위한 영애의 고군분투

그리고 아래는 이번 막돼먹은영애씨14 9회 예고편 속 멘트들입니다. 오늘도 방송 즐감하세요~*

이승준 : (전화) 창가쪽 분위기 좋은 자리로 부탁드릴께요.

이승준 : 잠깐만요 영자씨. 그게

박선호 : 왜 이러세요? 사장님

김현숙 : 회사 접을 생각이야

박두식, 박선호 : 예?

조현영 : 남자가 책임질 일이 어디까지인데요?

알바구함전단지 보고 가게를 찾아간 영애

김현숙 : 제발 좀 뽑아주세요

김현숙 : 이라세이마세~

사장 : 목청 한번 마음에 드네

사장 : (산호 보고 수건을 덮어선 영애를 보며) 지금 장난해요. 영애씨~

출연 : 김현숙, 라미란, 박선호, 이승준, 조덕제, 윤서현, 정지순, 박두식, 조현영, 송민형, 김정하, 정다혜, 고세원, 김산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