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KBS1 가요무대
2015년 8월 31일, 9월 7일, 14일 KBS 에서는 광복 70년, 가요무대 30년 특별기획 <불멸의 가수, 영원의 노래> 3부작을 방영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1960년대 이전에 음반을 발표하고 활동했던 가수들 가운데 대한가수협회 추천 16명의 가수 중 히트곡이 20곡 이상인 7인의 가수 무대로 이루어질 이번 '불후의 명가수 특집' 은 남인수, 백년설, 고복수, 이난영, 김정구, 현인, 배호 선생의 노래로 꾸며질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지난 주 <1부. 남인수, 백년설> 편에서는 가수 설운도, 인순이, 문희옥, 진성, 배일호 씨가 출연해 남인수 님의 '애수의 소야곡', '청춘고백', '가거라 삼팔선', '추억의 소야곡', '무너진 사랑탑' 등 노래를 선보였고, 가수 현철, 명국환, 현당, 문연주 씨가 출연해 백년설 님의 '번지없는 주막', '나그네 설움', '고향길 부모길', '대지의 항구' 등의 노래로 무대를 꾸몄다고 합니다.
또 오늘 <2부. 고복수, 이난영, 김정구> 편에서는 가수 태진아, 남일해, 김혜연 씨 등이 '타향살이' 등 고복수 님의 히트곡을 부르고, 최유나, 진미령, 유지나 씨 씨 등이 '목포의 눈물' 등 이난영 님의 히트곡을 그리고 김연자, 김용만, 현숙, 서수남, 김국환 씨 등이 '눈물 젖은 두만강', '낙화삼천' 등 김정구 님의 히트곡을 선보인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14일 <2부. 현인, 배호> 편에서는 '신라의 달밤' 등 대한민국 가수 제 1호, 현인 선생님의 히트곡과 한국의 엘비스 프레슬리로 불렸다는 배호 선생님의 '돌아가는 삼각지' 등 히트곡으로 무대가 꾸며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