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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KBS 취재파일 K


지난 2011년 영화 도가니가 상영되면서 대한민국은 그야말로 충격에 빠졌습니다.
무려 10년이 넘는 시간동안 광주 인화학교 청각 장애 학생들에게 가해진 끔찍한 만행은 그야말로 영화 속 상상에서나 일어날 법한.. 도저히 인간이 행할 수 없는 일이라 생각되어졌는데요.
도가니가 상영되고 국민적인 관심이 쏟아지면서 학교는 폐교조치 되었지만, 일부 가해자들만 처벌을 받았을 뿐 피해자들은 여전히 극심한 고통 속에 살고 있다고 하죠?
또, 지난 2008년 일어났던 조두순 사건.
피해자 나영이는 평생 씻을 수 없는 아픔과 고통 속에 살아가야 하지만, 범인인 조두순은 5년 후인 오는 2020년 출소예정이라고 합니다.
피해자는 평생을 고통 속에 살아야 하고, 피의자는 죄값(?)을 치른 후 당당하게 살아가다.


2015년 4월 19일 취재파일 K에서는 <미성년 성범죄, 셋 중 하나 풀려난다>를 부제로 미성년 성범죄 피해자들이 솜방망이 처벌을 받고 있는 상황을 보도한다고 합니다.
도가니 사건과 조두순 사건 이후 미성년 성범죄에 대한 처벌이 강화됐지만, 지금도 여전히 미성년 성범죄는 매일 6건 이상 일어나고 있고, 적발된 미성년 성범죄자 3명 중 1명은 집행유예로 풀려나고 있다고 하는데요.
왜이런 불편부당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지.. 오늘 방송을 통해 이야기 한다고 합니다.


또 오늘 방송에서는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와 지자체가 협약하에 운영하던 시소와 그네 사업의 중단 소식과 더불어 최근 높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는 쿡방에 대해 보도한다고 하네요.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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