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EBS 명의
EBS 명의 <뚫어야 산다, 쓸개와 돌> 편에서는 쓸개에서 자란 돌이 쓸개와 담도를 막아 여러가지 합병증을 유발시키며 간에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고, 패혈증을 유발해 생명을 유협할 수 있는 '쓸개의 돌', 담석 치료에 대해 고신대학교 췌담도내과 전문의 박은택 교수와 고신대학교 복음병원 간담췌 외과 신동훈 교수 두 명의와 함께 알아볼 예정이라고 합니다.
간에서 생성되는 담즙의 저장고, 쓸개.
때문에 여러가지 이유로 담즙이 정체되면 돌이 생길 수 있다고 하는데요.
콜레스테롤 축적으로 인한 콜레스테롤 담석, 기생충 감염으로 인한 갈색석, 알콜성 간질환으로 인한 흑색석 등 원인과 종류가 다양한 담석.
하지만 문제는 복통, 소화불량 등 일상에서 흔히 나타나는 증상이라 많은 사람들이 증상을 가볍게 여기기 쉽다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소리 없이 찾아온다는 담석.
오늘 방송에서는 담석이 어떤 위험요인이 될 수 있는지 알려준다고 합니다.
갑작스러운 복통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
소화가 잘 안되고, 명치 쪽이 아팠다는 환자는 쓸개에 있던 돌이 담도를 막고, 간 수치 이상과 급성췌장염까지 일으켰다고 하는데요.
크기가 작고 증상도 없어 위험성을 느끼지 못하지만, 한번 문제를 일으키면 생명까지 위협하는 합병증을 동반한다는 담석.
담낭 안에 작고 자갈 같은 물질이 생기는 담석증 환자들에게는 무엇보다 빠르고 효과적인 치료가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내시경적 응급 시술, 내시경적 역행성 담췌관조영술 ERCP 등으로 쓸개와 담도를 막은 돌을 제거하고, 환자의 빠른 회복을 돕는 고신대학교 췌담도내과 전문의 박은택 교수와 기능을 잃어 암의 위험성만 남은 쓸개를 외과적으로 제거하는 담낭절제술 등 고신대학교 복음병원 간담췌 외과 신동훈 교수, 두 명의와 함께 방송을 통해 담석의 위험성과 치료 방법 등에 대해 소개한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