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KBS1 도전 골든벨
도전 골든벨 <대한민국 법원의 날 편>에서는 올해 처음 지정된 9월 13일 '대한민국 법원의 날' 을 맞아 서울, 대전, 대구 가정법원 95명 청소년 참여인단과 5명의 판사들이 함께 '대법원' 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초대 대법원장인 가인 街人 김병로 대법원장이 취임한 1948년 9월 13일을 대한민국 사법부 설립 기념일이자 사법부의 역사적인 날로 기념한 것이라고 하는데요.
첫해인 오늘, 113대 골든벨이 탄생될지? 귀추가 주목되는 방송입니다.
'대한민국 법원의 날' 특집 골든벨에 참여한 특별한 도전자 5인.
김동원, 권보원, 지귀연, 김성우, 서승렬 판사.
특히 이들 5명의 판사들 중 김동원 판사와 권보원 판사는 골든벨 출신이라고 하는데요.
2002년 27대 골든벨 김동원 판사, 2000년 13대 골든벨 권보원 판사.
특히 권보원 판사는 서바이벌 방식이었던 2000년 당시 왕중왕전에서 골든벨 역사상 최초 63번 문제까지 도전해 왕중왕에 등극한 분이라고 합니다.
골든벨을 통해 더 많은 책을 읽기 시작했다는 권보원 판사.
김동원 판사 역시 도전 골든벨이 인생의 행운이자 자랑거리라고 하는데요.
오늘 방송을 통해 그들의 낡지 않는 실력이 공개되지 않을까 싶네요.
또 오늘 방송에서는 춤에 관심이 많아 '춤추는 검사'를 꿈꾼다는 '서울 영동일고 2학년 오민경 학생' 의 'Shake it' 댄스 무대와 최후의 1인, '경복여고 2학년 권수진 학생' 의 113대 골든벨 도전기가 공개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