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MBC 다큐 스페셜
코미디 프로그램을 통해 알게 된 사실, 대한민국 탈모 인구 천만시대.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탈모인구는 전 국민의 14%로 무려 5명 중 거의 1명이 탈모 진행 중이라고 하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곱지만은 않다는 탈모인에 대한 시선.
MBC 다큐 스페셜 <대머리라도 괜찮아> 편에서는 발모를 위해 안 해본 것이 없다는 탈모인들의 머리카락 사수기를 전해 준다고 합니다.
탈모인의 리얼한 이야기를 담기 위해 제작진이 찾아나선 탈모인.
하지만 그동안 많은 상처를 받아왔던 탈모인들에게서 이야기를 전해 듣는 것은 결코 쉽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때문에 제작진들에게 떨어진 미션 <유쾌한 대머리를 찾아라>
그리고 제작진들은 대머리 스타 홍석천 씨와 함께 '유쾌한 대머리' 들의 이야기를 전해 준다고 합니다.
가발 + 커밍아웃 = 가밍아웃.
가발 사용을 당당하게 이야기하는 '가밍아웃' 들의 고충은 무엇이고, 발모를 위해 어떤 일까지 해 보았을지?
특히 최근 4천억 원에서 4조 원으로 급성장 하는 '대한민국 탈모시장' 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아지고 있는 추세인데요.
당당하게 탈모시장 1위를 차지한 대한민국.
그리고 그 뒤를 이은 2위, 3위는 다름아닌 이웃나라 일본, 중국 이라고 합니다.
유난히 외모에 대한 관심이 많고, 남의 시선을 크게 의식하는 동북아시아 3개국, 한국, 일본, 중국.
오늘 방송에서는 동북 아시아 3개국 탈모인들의 고충과 이야기, 대머리 콘서트 '대머리의 힘' 등 빛나는 대머리들의 유쾌한 반란과 한국사회에서 대머리로 산다는 것, 그리고 탈모인들의 머리카락 사수기가 공개된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