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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EBS 글로벌 아빠 찾아 삼만리




EBS 글로벌 아빠 찾아 삼만리 <네팔 두 소녀의 꿈> 편에서는 지난 4월 대지진을 겪은 나라, 네팔에서 온 아빠 다할 씨와 아빠를 찾아 한국으로 찾아온 딸 9살 아끄리띠, 5살 비니샤 그리고 엄마 26살 라티카 세모녀의 이야기를 전해 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신들의 나라'로 불리우며 국민 행복지수가 높기로 유명한 나라 테팔.
제주도 한 키위 농장에는 3년 전, 네팔에서 온 백점 만점 일꾼 다할 씨가 일하고 있다고 합니다.
키위 농장 특성상 무더운 하우스에서 하루 10시간씩 일하다는 다할 씨.


가족을 위해 고향에서 멀리 떨어진 한국까지와 돈벌이를 하는 다할 씨는 요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라고 하는데요.
지난 4월 일어난 대지진으로 집이 망가졌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더구나 어머니까지 아프다는 소식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라고 하는데요.
하지만 그렇다고 당장 네팔로 갈수도 없는 현실.


4월 대지진 이후, 집이 망가져 사는 것이 더 팍팍해진 네팔.
수도 카트만두에서 4시간 거리인 네팔 버나우띠 에 살고 있는 엄마 라티카 씨는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고 나면 서둘러 생필품을 구입해 걸어서 2시간 걸리는 시댁으로 향한다고 합니다.
대지진 후 집이 무너져 힘들게 사시는 시어머니와 시할아버지를 위해 매일 시댁으로 가는 아내 라티카 씨.
때문에 엄마가 없는 동안 5살 비니샤를 돌보는 것은 9살 아끄리띠 의 몫이라고 하는데요.
아빠가 그리울 때마다 대신 그림을 그렸다는 자매. 아빠가 없는 3년 동안 벽면은 그림으로 꽉 찼다고 하네요.


아빠를 찾기 위해 생전 처음 한국을 찾게 된 엄마와 두 딸.
큰딸 아끄리띠는 한국어를 공부하고, 5살 비니샤는 버스 타고 어디까지 갈지 궁금해 하는 모습이 보이는데요.
과연 아빠가 있는 제주도까지 3모녀는 무사히 도착할 수 있을까?
오늘 방송을 통해 한 가족의 따뜻한 이야기와 네팔 3모녀가 겪는 한국, 한국인들의 이야기를 전해 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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