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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tvN <고성국의 빨간 의자>  


잠시후 19시 40분부터 고성국의 빨간 의자 65회 '전설의 승부사, 대한민국 최초의 9단! 조훈현 국수'이라는 제목으로 바둑계의 한시대를 풍미했던 국수 조훈현 씨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고 합니다.

사실 조훈현 국수님을 모르시는 분들이 많으리라 생각되는데요.

그래서 아래에 제가 찾아본 조훈현 국수님의 약력을 간략하게 정리해서 포스팅해 보았습니다. 참고하시길 ..


<조훈현 국수 약력>

- 1953년 3월 10일 목포 출생

- 1962년 아홉살의 나이로 세계 최연소 입단.

- 1963년 일본에 건너가 세고에 겐사쿠(瀨越憲作) 9단 문하에 들어감.

- 1966년 일본기원 초단으로 입단.

- 1972년 병역문제로 귀국, 일본기원 5단 인정.

- 1980년 전관왕(9관왕) 달성(최강자, 왕좌, 왕위, 국수, 국기, 최고위, 패왕, 명인, 백남배).

- 1982년 한국 최초 9단에 오름(29세). 전관왕(10관왕) 달성(KBS바둑왕전 추가).

- 1986년 전관왕(11관왕) 달성(천원 추가).

- 1989년 잉창치배 우승. 은관 문화훈장 서훈.

- 1994년 후지쓰배 세계 바둑 선수권 대회, 동양증권배 우승.

- 1995년 1000승 기록 달성. 후지쯔배 준우승

- 1996년 한국 기네스 협회 선정 최다 연승 및 최다 타이틀 획득

- 1999년 춘란배 우승.

- 2000년 후지쓰배, TV 아시아 바둑 선수권 우승.

- 2001년 후지쓰배, 삼성화재배, TV 아시아 바둑 선수권 우승.

- 2002년 KT배, 삼성화재배 우승. 농심신라면배 한국 대표. 바둑문화상 “우수기사상” 수상.

- 2003년 CSK배 바둑 아시아대항전 한국 대표. 제37기 왕위전 준우승. 제14기 기성준 준우승.

- 2004년 2004한국바둑리그 “한국얀센” 주장

- 2008년 전자랜드 현무왕전 준우승

- 2009년 BC카드배 월드바둑 챔피언십 본선 4강 진출

- 2009년 바투인비테이셔널 10강 (1승 3패)

- 2009년 월드바투리그 시즌 1 듀얼토너먼트 D조 출전


<각종기록>

1. 세계 최연소 입단(9세 7개월) - 1962년

2. 대한민국 최초의 9단 - 1982년

3. 전관왕 3회 달성 - 1980년 9관왕, 1982년 10관왕, 1986년 11관왕

4. 타이틀전 최다연패 기록 - 패왕전 16연패(1977년 13기 ~ 1993년 28기)

5. 통산 최다 타이틀 획득 - 158회

6. 타이틀전 최다 출전 - 233회

7. 최다 대국수 - 2010.1.5 현재 2,567국

8. 통산 최다승 - 2010.1.5 현재 1,810승

9. 최고령 타이틀 획득 - 2002년 삼성화재배, KT배(49세)


대단하신 분이신데요. 

그분의 인생을 바꾼 비밀을 알고 싶은 분이시라면 오늘 저녁 방송 놓치지 마셔야 할 것 같습니다. ^^


그럼 간략하게 오늘 방송 내용 정리해 보겠습니다. 


- 아홉 살이라는 어린 나이로 세계 최연소 입단 

- 대한민국 최초 9단 승단

- 1980년 9관왕, 1982년 10관왕, 1986년 11관왕 '전관왕 3회 달성'

- 세계 최초 바둑계의 기록 개인통산 1,900승

- 한국 기네스 협회 선정 최다 연승 및 최다 타이틀 획득! 

- 54년 동안 바둑이라는 한길만을 걸어온 대한민국 대표 프로바둑 기사 조훈현 국수! 

- 불모지 한국 바둑을 1위로 만든 전설의 승부사 

- 조훈현 국수의 인생을 바꾼 비밀

- 휴대전화+신용카드+운전면허가 없는 3無의 사나이

- 아내의 멀티플레이어 내조 (매니저, 운전사, 코디네이터)

- 조훈현 9단을 당황하게 한 10단 아내가 말하는 '조훈현의 사생활' 

- 국수가 되기 전에 먼저 인간이 되라고 말씀하셨던 조훈현 국수의 첫 번째 스승 세고에 겐사쿠

- 일본 유학 당시 세고에 스승의 문화생으로 있었던 어린 조훈현, 단돈 600원 때문에 '보따리'를 싸게 되어 쫓겨난 사연

- 가슴 속에 남아있는 세고에 스승과의 추억

- 바둑으로 맺은 인연! '서봉수 9단 & 이창호 9단'

- 54년 바둑 인생의 유일한 제자 이창호

- 8년간 동고동락했던 조훈현 9단과 이창호 9단, 집에서 호랑이 제자를 키우게 된 사연

- 제자 이창호 9단에게 95년 2월 마지막 남은 대왕 타이틀까지 빼앗기며 무관의 신세로 전락하게 된 조훈현 국수


그리고 아래는 이번 고성국의 빨간 의자 65회 예고편 속 멘트들입니다. 오늘도 방송 즐감하세요~* 


엄홍길 : 동물적으로 이야기하면 독수리같은 매서운.. 강한.. 고수!

이 시대가 낳은 최고의 승부사 국수 조훈현

한국은 물론이고 혈혈단신! 일본, 중국 바둑 평정!

김학도 : 대한민국 바둑 역사의 산증인 

아홉살의 나이로 세계 최연소 입단

대한민국 최초 9단

대한민국 바둑계의 최초, 최고, 최다의 사나이

국수 조훈현의 신의 한수

신의 한수! 바둑 9단 조훈현 국수

대국으로 받은 우승 트로피만 약 130개! 

최초의 세계 바둑 선수권 대회(응창기배)에서 첫 번째 우승을 하며 한국 바둑을 세계 최강국으로 만들었던 사연


진행 : 고성국, 문지애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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