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애널리스틱

 
 
 

출처: E채널 용감한 기자들


용감한 기자들 <무례한 사람들> 편에서는 연예부 유수경 기자의 용감한 토크 <이 구역 톱스타는 나야> 가 공개돼 화제가 되었습니다.


청순한 외모에 연기력까지 갖췄다는 톱스타 여배우 A양.
하지만 '섭외 1순위' 인 동시에 '기피대상 1순위' 라고 하는데요.
제작진이 여배우 A양을 기피하는 이유는 다름아닌 '무례함' 때문이라고 합니다.


유약한 외모와는 달리 A양은 그야말로 '표독한 성격' 이라고 하는데요.
한번은 별로 유명하지 않은 브랜드 광고를 찍게 된 그녀.
처음부터 탐탁치 않았던 광고라 의상, 헤어 등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갑질을 해 대기 시작하고, 심지어 모든 스태프를 다 짜르고 자신의 스태프들로 다시 꾸려달라고 요구했다고 합니다.


더구나 자신의 스태프에게 더 많은 돈을 주고, 따로 휴식공간까지 제공해 줄것을 요구했다는 A양.
때문에 브랜드 측에서는 너무 까다로운 A양 때문에 결국 모델 계약을 무산시켰다고 하는데요.


광고 뿐만 아니라 작품 캐스팅에서도 자신의 입김을 유난히 많이 낸다는 A양.
한번은 A양이 주연으로 캐스팅 된 작품에 주연급 조연이랄 수 있는 비중있는 조연으로 여배우 B양이 물망에 올랐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B양에게 배역을 주면 A양은 자신이 하차 하겠다고 어름장까지 놓았다고 합니다.


하는 수 없이 다른 배우를 찾게 된 스태프들.

그러나 배역 자체가 연기하기 까다로운 역할인데다 평소 A양에 대한 소문이 워낙 나빠서 다른 배우를 섭외하기가 힘들었다고 하네요.
결국 배역이 돌고 돌아 다시 B양에게 배역이 가게 되었고, A양도 어쩔 수 없이 승낙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A양이 B양의 캐스팅을 반대했던 이유는 '그냥 싫어서' 라고 하는데요.
아마도 B양의 얼굴이 작은데다 나이가 훨씬 어렸던 것에 질투를 했던 것으로 추정된다고 하네요.
A양도 예쁘고 청순한 외모지만, 그래도 어린 B양의 미모를 질투한 것이라는..


하지만 톱스타 A양의 무례함과 갑질은 여기에서 끝이 아니라고 합니다.
이후 드라마에 출연하게 된 A양.
그런데 그녀는 계약서에 특이한 요구를 추가해 달라고 했다는데요.
그 특이한 요구란 다름아니라 <자신의 얼굴'만' 후보정> 해달라는 것.


때문에 드라마가 진행되는 동안 드라마 CG 스태프들은 A양 얼굴만 보정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고 하는데요.
그러나, 드라마 방영 스케줄 때문에 보정이 조금이라도 덜 되면 귀신같이 찾아내 '재보정'을 요구했다는 A양.
그러다보니 드라마 CG 스태프들은 A양 얼굴 보정 때문에 잠도 자지 못하고 A양 얼굴 보정에 매달려야 했다고 하는데요.


실제 그 드라마를 보면 다른 여배우들은 실물모다 못하게 나오고, A양만 눈부신 여신 처럼 등장한다고 합니다.
심지어 오히려 A양이 등장하는 부분에서는 이질감이 느껴질 정도라고 하는데요.


보통의 경우, 여주인공이 예쁘게 나와야 작품의 성공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스태프들도 최대한 여주인공을 예쁘게 찍어주려고 노력한다는데요.
A양처럼 계약서에까지 후보정을 요구하며 쓴 여배우는 처음이라고 합니다.
여하튼 스태프들은 A양 때문에 더욱 고생을 했다는데요.


평소 PD나 감독, 광고주 등 자기가 잘 보여야 할 사람에게는 굉장히 친절하고 착하게 잘한다는 A양.
반면 스태프들이나 자신의 밑에서 일하는 사람들에게는 매우 무례하다고 하는데요.
대놓고 진상을 부리는 대신, 겉으로 자신은 착한 척 하면서 힘있는 사람들을 이용하거나 소속사를 내세워 갑질하는 스타일이라는 톱스타 A양.
역시 사람은 외모만 보고 절대 모르는 것인가 봅니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


네이버 애널리틱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