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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BS1 명견만리


지난 8월 중국은 갑작스레 위안화 절하를 단행 했고, 불과 며칠 전까지 중국 증시의 상승세를 점쳤던 많은 전문가들은 때아닌 '중국 위기론' 을 쏟아내며, 그야말로 전 세계 증시는 중국발 악재에 허우적거리기 시작했습니다.
불과 20여 년 전까지만해도 세계 경제의 변방에 있었고, 지난 20여년간 '세계의 공장' 에서 '소비대국', '경제대국', 'G2' 로 성장한 중국.
그리고 '미국 금리 인상' 을 앞두고, 중국발 경제 위기에 대해 전세계는 더욱 촉각을 세우고 있습니다.
시점에 대한 이론은 있지만, 이미 기정사실화 된 미국의 금리인상.
세계 경제전문가들은 미국 금리 인상이 이미 침체의 길로 접어든 중국 경제를 뒤흔들고, 이는 세계 경제 위기로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고 하는데요.
미국 금리 인상이 '중국발 경제 위기' 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이며, 이를 심화 시키게 될 '대륙의 딜레마' 는 무엇일까?
<다음 세계경제 위기의 진원지는 중국이 될 것이다>
명견만리 <대륙의 딜레마, 중국 경제 위기론> 편 프리젠터 연세대 경제학부 성태윤 교수는 제작진과 함께 지난 한달동안의 취재를 통해 '중국발 경제 위기론' 의 실체와 그 대응책에 대해 이야기 나눈다고 합니다.


프리젠터, 연세대 경제학부 성태윤 교수가 진단한 <대륙의 2가지 딜레마 - 과잉생산, 부채>
중국 고속성장의 큰 축을 담당했던 대규모 제조업 생산라인이 쏟아내는 '과잉생산' 과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부동산 투자 붐으로 인한 급증하는 '부채' 가 위기의 부메랑이 되어 중국 경제를 덮친 것이라고 하는데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부터 이어져온 이 악순환의 고리가 중국 경제 전체를 뒤흔들 만큼 커져버렸다고 진단한다는 성태윤 교수.
오늘 방송에서는 과연 중국이 과잉 생산과 급속도로 증가중인 부채, 두가지 대륙의 딜레마를 극복할 수 있을지 이야기 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뿐만 아니라 오늘 방송에서는 중국의 경제침체로 인해 도미노처럼 경제 위기를 겪고 있는 아시아 신흥국 경제와 한국 경제, 그리고 세계 경제의 위태로운 현실에 대해 짚어본다고 하는데요.
'세계의 공장' 에 부품을 납품하며 '차이나보너스' 를 누려왔던 한국 경제가 '위안화 절하' 라는 중국산 공습에 몰리고 있는 상황 등 세계 경제의 견인차 역할을 해 오던 중국 경제가 이제 오히려 세계 경제 침체의 시발점이 될 위험에 처한 아이러니한 상황에 대해 이야기 하고, 이 위기를 돌파하기 위한 한국 산업과 경제의 선택에 대한 방법 등을 모색해 볼 작정이라고 합니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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