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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KBS1 세계로 간 농부들 지구촌을 경작하라

저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은 가격이 조금 비싸더라도 국산 농수축산물을 선호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주요 곡물의 90% 이상을 수입하는 상황.
특히 밀가루의 원료인 밀은 99%, 콩은 93%를 수입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하는데요.
밀과 콩 자급률이 고작 1%, 7% 라니..
2015년 5월 14일 KBS에서는 <세계로 간 농부들, 지구촌을 경작하라!>를 부제로 외국 땅에서 안전한 농산물을 키우는 한국인 농부들을 소개한다고 합니다.


저렴한 가격에도 수입 농산물을 기피하는 이유는 안전성 때문.
유전자 조작, 잔류 농약 등의 문제로 저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은 우리 땅에서 난 우리 먹거리를 찾는데요.
미래의 글로벌 농사꾼을 꿈꾸는 한국인 농부들은 <어차피 수입할 수밖에 없는 게 현실이라면 우리 손으로 직접 길러내자>라는 마음으로 해외로 눈을 돌렸다고 합니다.


지난 2008년, 안정적인 사료 공급처를 마련하기 위해 캄보디아로 건너간 한국인 농부, 김남규 씨.
최근 30년간 지진, 해일, 태풍이 없었다는 캄보디아.
3모작이 가능한 땅으로 아직 국제곡물메이저들이 접촉하지 않았다는 캄보디아는 최적의 해외식량기지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글로벌 농사꾼을 꿈꾸는 한국인 축산농부 30여명과 함께 현지에 영농 법인을 설립하고 지금은 사료용 옥수수를 생산해 한국으로 들어온다고 합니다.


건강에도 좋고, 피부에도 좋아 건강식품 재료로 또 화장품 원료로 인기 많은 알로에.
그런데 알로에 원료 세계시장 점유율 1위는 다름아닌 대한민국이라고 합니다.
아열대 작물인 알로에의 세계 시장 점유율 1위이자 전 세계 알로에 원료시장의 40% 이상를 차지하는 나라가 바로 우리나라라니..
몇 해 전 TV CF에서도 소개된 적 있는 알로에 농장 덕분이라고 하는데요.
농장 단일 농장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인 멕시코의 알로에 농장을 개척한 한국인 농부의 수고가 우리나라를 알로에 원료 세계시장 점유율 1위 국가로 만든 것이라고 하네요.


또 요즘 베트남에는 K팝, 한드 열풍과 더불어 한국 먹거리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합니다.
베트남에 불고 있는 한국 채소 열풍 주인공은 다름아닌 미래의 글로벌 농사꾼을 꿈꾸며 베트남으로 건너 간 20대 청년들.
지난 2011년 베트남에 진출한 농진청 산하 해외농업기술개발(KOPIA) 베트남 센터를 통해 베트남에서 꿈을 키우는 20대의 해외농업인턴들이라고 하는데요.
오늘 방송을 통해 미래 글로벌 농부를 꿈꾸며 세계로 간 한국 농부들의 꿈과 미래를 소개해 준다고 합니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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