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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채널A 낭만별곡 갈 데까지 가보자


낭만별곡 갈 데까지 가보자 <덕유산을 지키는 나무 농사꾼, 유형렬> 편에서는 '갈 데까지 가보자'에 새롭게 합류한 MC 배우 박세준 씨와 함께 한다고 합니다.

자칭 '오지 탐험 전문가', 타칭 '오지형' 배우 박세준 씨.
그가 첫번째 찾아간 주인공은 경남 거창 덕유산 '임업인', 77살 유형렬 씨라고 하는데요.
40년 나무 농사를 지으며 숲을 가꾸고 있다는 주인공.
혼자 힘으로 무려 총 265만㎡ 약 80만 평이나 되는 숲을 가꾸신다고 합니다.


나무를 키우는 임업인 이시라는 유형렬 님.
끝이 보이지 않는 80만 평 산을 소유한 그는 40여년 전 결혼을 하면서 거창에 자리를 잡았다고 하는데요.
일제시대 산림이 파괴도는 모습을 보고, 한국전쟁 당시에도 숲과 나무들이 불에 타 없어지는 것을 보며 직접 산림을 가꾸기로 마음 먹으신 것이 지금의 숲을 이룬 계기라고 합니다.


주인공의 숲 속에 자리 잡은 무려 60만주의 잣나무.
새 MC 박세준 씨는 호기롭게 잣따기에 도전한다고 하는데요.
잣나무에서 내려온 그의 한마디. "아버지, 저 죽다 살아났어요"


할아버지는 아들같은 박세준 씨에게 자신의 보물을 공개했다고 하는데요.
유형렬 님의 보물은 다름아닌 송이버섯.


조금 전 뉴스를 보니, 요즘 자연송이 1kg 50만원 정도 한다던데..
할아버지의 산에는 여기저기 송이버섯이 숨어있다고 하네요.


비가 적고 날이 가물에 송이버섯이 귀하다는 올해에도 주인공의 숲에는 나무 덕에 송이 버섯이 많다고 하는데요.
대체 나무와 송이버섯 사이에는 어떤 관계가 있는 것일까?
오늘 방송을 통해 자신이 아닌 후손을 위해 나무를 가꾸며 사신다는 나무농사꾼 유형렬 님의 나무사랑을 전해 준다고 합니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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