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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MBN 휴먼다큐 사노라면


휴먼다큐 사노라면 <순이 씨네 두 엄마> 편에서는 전남 도초도 단짝 사돈 90살 최막례, 87살 정상업 어머니의 이야기를 전해 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30년 단짝이라는 두분은 가장 멀고도 어렵다는 친지, 사돈지간.


한동네 살면서도 딸 가진 죄인처럼 혼자 사는 친정엄마.
시어머니는 그런 사돈에게 미안해 자주 찾아보고 서로 단짝이 된 것이라고 하는데요.


순이 씨 친정 엄마의 몸살을 딸보다 먼저 눈치 챈 시어머니.
혹시 사돈이 죽기라도 할까봐 걱정된 시어머니는 사돈과 당분간만이라도 합가 하자고 제안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딸네 집에 들어가는 것이 여간 부담스럽지 않은 친정엄마.
그런 마음을 눈치 챈 시어머니는 자리를 피해주고, 사위까지 찾아와 함께 지내게 되었다고 합니다.
아무리 친하고 가까워도 사돈지간. 한집에 살게 된 두 사람은 왠지 모를 불편한 기류가 흐른다고 하는데요.
오늘 방송에서는 한지붕 사돈의 좌충우돌 이야기를 공개한다고 합니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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