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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EBS 글로벌 아빠 찾아 삼만리


글로벌 아빠 찾아 삼만리 <네팔에서 한국까지! 그리운 아빠와의 만남> 편에서는 지난 주 네팔을 떠나 한국으로 향한 네팔인 다할 씨의 딸 9살 아끄리띠, 5살 비니샤 자매 그리고 엄마 26살 라티카 3모녀의 두번째 이야기를 전해 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제주도 키위 농장에서 일하고 있는 아빠 다할 씨를 찾아 나선 세 모녀.
우여곡절 끝에 한국에 도착했지만 다시 제주도까지 찾아가는 길은 여간 어렵지 않다고 하는데요.
첫번째 관문은 다름아닌 지하철 타기.


솔직히 한국인들 중에서도 지하철 환승 하기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도 많은데요.
사람도 낯설고 말도 통하지 않는 한국에서 어린 자매와 엄마가 지하철 타는 것은 쉽지 않겠죠?


우여곡절 끝에 겨우겨우 어렵게 도착한 목포항.
하지만 제주도 가는 마지막 배를 눈앞에서 놓치고 만 모녀.
결국 마음 약한 엄마 라티카 씨는 눈물을 터뜨리고 말았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엄마는 강하다!
우여곡절 끝에 다음날 아침 제주도로 향하는 배를 탄 모녀.
아빠가 계신 키위 하우스를 향해 걷기 시작한다는데요.


그런데!
아내와 딸이 자신을 찾아 올 것을 꿈에도 몰랐던 다할 씨.
마침 휴일을 맞아 한푼이라도 더 벌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러 떠나고 말았다고 합니다.
아빠가 없는 키위 하우스에 도착한 모녀. 오늘 방송에서는 모녀의 눈물겨운 제주도 상륙작전과 함께 그리운 아빠와의 만남이 공개된다고 하네요.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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