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편남편 5회, 남편의 잔소리, 폴 잼버 캠핑 여행, 안톤강 아내 운동시키기 프로젝트, 잔소리의 화신 사킵, 글로벌 남편백서, 내편남편

출처 : KBS2 글로벌 남편백서 내편, 남편

9월 23일 글로벌 남편 백서 <내편, 남편> 에서는 글로벌 남편들의 '잔소리' 가 공개된다고 합니다.
여자들의 전유물인줄 알았던 '잔소리'
하지만 남자도 결혼을 하면 '잔소리 대마왕'이 된다는 것을 나중에야 알았는데요.
그렇다면 글로벌 남편들은 어떨까?

'육아의 신'이라 불러도 좋을 만한 슈퍼맨 아빠, 캐나다 남편 폴 잼버.
캐나다 남편 폴 잼버 씨의 잔소리 주제는 다름아닌 '건강' 이라고 합니다.
'건강 염려증' 이라도 걸린 것이 아닐까 의심될 정도로 위생에 엄격한 것은 물론 삼겹살 비계까지 다 잘라 먹게 만든다고 하는데요.
오늘 방송에서는 4명의 아이에 조카 2명까지 무려 6명의 아이들을 데리고 떠나는 폴 잼버 씨의 왁자지껄 캠핑 여행기가 공개된다고 하네요.

비올라 연주로 아내의 아침잠을 깨우는 로맨티스트 러시아 남편, 안톤 강.
그의 잔소리 역시 운동부족인 아내를 위한 것이라고 하는데요.
평소 집에서 꿈쩍도 않는 아내를 위한 그의 계획, 다름아닌 '한강 데이트' 를 가장한 '아내 운동시키기 프로젝트' 라고 합니다.
그런데.. 과연 운동시키기가 계획처럼 뜻대로 될까요?

동물 사랑 미국 남편 리 스매더스.
평화로운 휴일을 즐기는 그에게 아내는 '대청소' 를 제안하다고 하는데요.
산통 깨는 아내의 목소리에 운전연수로 복수를 다짐한 남편.
장롱 면허를 가진 아내를 공태로 유인해 복수혈전을 노린다고 합니다.
'운전연수' 를 잔소리 복수혈전으로 노리는 것은 정말 위험한 일 인 듯 한데요.
오늘 이 부부 무사할 수 있을까요?

그러나!
잔소리의 화신은 다름아닌 '파키스탄 남편 무함마드 사킵' 씨라고 합니다.
평소 시어머니를 능가하는 잔소리로 '잔소리의 화신'이 환생한 것이 아닐까 의심스럽다는 무함마드 사킵 씨.
그러던 어느날, 집안일 하는 아내에게 잔소리를 퍼붓다가 장모님의 기습 방문에 딱! 걸리고 말았다고 합니다.
그리하여 벌어진 먹이 사슬처럼 이어지는 잔소리의 세계.
오늘 방송에서는 괜한 걸로 아침부터 잔소리를 늘어놓다가 장모님께 되로 받은 파키스탄 남편 무함마드 사킵 씨의 이야기가 공개된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