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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MBN 리얼다큐 숨


리얼다큐 숨 <가을 별미를 찾아라!> 편에서는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에만 맛 볼 수 있는 자연의 선물 <가을 별미 - 능이버섯, 조기, 산양산삼> 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가을철, 귀하다는 송이버섯 보다 한층 더 귀하고 고귀하다는 버섯, 능이.
'신의 선물' 이라 불린다는 '능이버섯'은 가을철, 참나무, 물참나무 등 활엽수림에서 자란다고 하는데요.
미식가들 사이에선 자연산 버섯 중 첫째가 '능이 버섯', 둘째가 '송이 버섯', 세째가 '표고 버섯' 이라고 한다네요.
풀, 꽃, 흙 등 자연의 향을 넘어 고기, 우유 등의 향기를 품고 있다는 능이, 때문에 능이버섯은 '향 버섯' 이라고도 불린다고 하는데요.
식감 역시 고기 씹는 식감과 비슷하고, 익히며 검은색으로 변해 더욱 아삭한 식감을 자랑한다는 능이버섯.
갓 위에 두꺼운 침을 두르고, 주름 대신 작은 침이 무수히 나 있는 모양 때문에 '천의 얼굴' 이라고도 불리며, 학명 역시 '살로 된 이빨' 이란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생육 환경이 까다로워 인공재배가 어렵고, 1년에 단 한번 가을철에만 채취 할 수 있는 산속 보물이라고 합니다.


가을 바다를 찾아온 반가운 손님은 다름아닌 조기.
사실 전, 조기는 봄이 제철이라고 알고 있었는데요.
참조기, 보구치, 수고지, 부세, 흑조기 등 조기의 제철은 다름아닌 가을이라고 합니다.
특히 그 중에서도 동의보감에 기록이 있다는 '참조기' 가 으뜸이라고 하는데요.
8월 금어기가 풀린지 얼마되지 않아 상품성이 좋은 조기를 잡을 수 있다고 하네요.
뿐만 아니라 포와 젓갈로 먹는 해족 중 그 맛이 가장 좋은 것은 다름아닌 '조기젓갈', '황석어젓' 이라고 하는데요.
오늘 방송에서는 '조기 새끼'인 황석어로 담은 젓갈, '조기젓갈' 인 '황석어젓' 과 제주도 앞바다 조기 잡이 현장을 소개한다고 합니다.


또 오늘 방송에서는 사람이 재배하는 산삼, 산양산삼 이 가을 별미로 소개된다고 하는데요.
7월부터 8월에 산삼의 꽃에 맺힌 씨를 채취해 산에 파종하여 '자연방림' 으로 재배한다는 '산양산삼.
무려 10년 이상의 인고의 시간을 거쳐야 한다는 산양 산삼은 '산삼고' 로 만들어 판매된다고 하는데요.
산양산삼 뿐만 아니라 생지황, 백복령, 마, 목청 등을 넣어무려 9일 동안 중탕 시켜 만든다는 '산삼고'
때문에 가격 역시 600g에 480만 원이나 한다고 하는데요. 오늘 방송을 통해 귀한 산양산삼을 '산삼고'로 만드는 인고의 과정을 소개한다고 합니다.


<능이버섯 채취>
주소: 강원도 인제군 인제읍 인제로 130
전화: 이운철 010-9288-0235


<능이버섯 식당>
상호: 성운가든
주소: 강원도 인제군 북면 원통리 452
전화: 033-462-7004


<산양산삼>
상호: 소백산 산삼 고려 야생초 산양산삼영농조합
주소: 경북 영주시 가흥동 1458-51
전화: 강창원 054-634-3337, 010-9790-2345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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