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KBS2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마지막까지 내 편이 되어 줄 사람, 가족.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2015년 5월 16일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노래, 가족 특집>을 마련한다고 합니다.
불후의 명곡이 낳은 스타, 괴물 보컬, 손승연 양은 어머니와 함께 무대를 꾸민다고 합니다.
손승연 양의 어머니는 젊은 시절 가수를 꿈꾸었던 가수 지망생이라고 하는데요.
엄마의 꿈을 대신 이룬 딸.
그런데..
무엇보다 외모가 너무 꼭 빼닮았네요.ㅎ
붕어빵 모녀 손승연 양과 어머니가 선택한 곡은 <김건모 님의 곡, 잠 못 드는 밤 비는 내리고>.
외모 못지 않게 가창력도 닮았다니, 더욱 기대가 되네요.
모녀의 무대가 있으니, 모자의 무대도 있어야겠죠?
모자가 함께 무대를 꾸밀 팀은 여심을 사로잡는 목소리의 주인공 JK김동욱.
어머니는 아들의 긴 무명 생활을 지켜보며 마음 졸였다고 하시는데요.
마성의 보이스, JK김동욱 씨와 어머니가 선택한 곡은 <노사연 님의 곡, 만남>
아마도 어머니를 위한 선곡인 것 같은데요.
JK김동욱 씨가 부르는 만남은 어떨지.. 그것도 오늘 방송의 큰 볼거리가 될 것 같습니다.
가수 설운도 씨와 아들 엠파이어 루민 군은 <조용필 님의 곡, 바람의 노래>를 부른다고 합니다.
설운도 씨와 루민 군을 다른 방송을 통해 자주 나오는데요. 오늘 함께 듀엣 무대를 보여준다고 하네요.
뮤지컬 배우 민영기 씨와 배우 이현경 부부가 선택한 곡은 <조하문 님의 곡, 사랑하는 우리>
조하문의 '사랑하는 우리'는 실력파 뮤지컬 배우로 알려진 민영기 씨와 데뷔 22년차 배우 이현경 씨를 이어준 특별한 곡이라고 하는데요.
오늘 방송을 통해 부부의 사랑이 담긴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출연과 동시에 화제를 모았던 보컬리스트, 황치열 씨는 아버지를 위한 무대를 꾸몄다고 합니다.
가수를 향한 꿈 때문에 암 투병 중이신 아버지 곁을 지키지 못했다는 그. 아버지 앞에서 처음 들려드리는 곡은 <인순이 님의 곡, 아버지>라고 하네요.
오늘 방송에서는 희귀병으로 시력을 잃게 된 개그맨, 이동우 씨도 출연한다고 합니다.
그가 점점 시력을 잃어간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저를 포함한 많은 팬들이 안타까운 마음으로 그의 재기를 응원했었는데요.
가수 보다 더 노래 잘 하는 개그맨 이동우 씨가 사랑하는 딸을 위해 오늘 무대를 마련했다고 합니다.
딸에게 들려주고 싶은 힘찬 응원가는 <프랭크 시나트라의 곡, My Way>
아직 어린 딸이 <My Way>에 담긴 깊은 뜻을 이해하기는 어렵겠지만, 아빠의 무대는 딸의 마음에 깊은 사랑을 심어주기에 충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황치열 <인순이-아버지>
JK김동욱&어머니 <노사연-만남>
이동우 <프랭크 시나트라-My Way>
설운도&루민 <조용필-바람의 노래>
민영기&이현경 <조하문-사랑하는 우리>
손승연&어머니 <김건모-잠 못 드는 밤 비는 내리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