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SBS TV동물농장
TV 동물농장 <5년 동안 만지지 못한 개 '복덩이'의 추석 선물> 편에서는 지난 8월 소개된 '5년 동안 주인의 손길을 거부한 개, 복덩이' 그 이후의 이야기를 소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방송을 통해 서서히 할머니, 할아버지의 손길을 받아들이기 시작한 복덩이.
추석을 맞아 복덩이는 세상에 한 발 더 내딛는 순간을 맞게 된다고 하는데요.
달려져도 너~무 달라졌다는 복덩이.
추석을 맞아 특별한 선물을 선사한 복덩이 이야기를 전해 준다고 합니다.
작은 시골마을 미용실.
사장님을 도와 파마 롯드와 파지까지 가져다 주는 녀석은 다름아닌 아기까치, 까순이.
'까순아~' 부르는 소리에 사장님 머리 위로 날아와 온갖 심부름을 해 주고 있다고 하는데요.
한달 전, 바닥에 떨어져 죽어가는 녀석을 지극정성 보살펴 준 아주머니에 대한 보답일까? 자청해서 미용실 보조일을 하는 아기 까치, 까순이.
하지만 까순이를 이대로 미용실에만 둘 수는 없는 일. 때문에 아주머니는 돌려보낼려고 애쓰셨다고 하는데요.
그러나 미용실 밖에만 나가면 그대로 얼어버리는 녀석, 추석날 아침 방송을 통해 <미용실의 별난 까치 '까순이'> 의 이야기를 전해 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TV 동물농장 추석특집 마지막 주인공은 지난 6월 방송 후 화제가 되었던 은퇴 군견, 올가.
9년간의 군견 생활을 끝내고, 제주도로 입양된 은퇴 군견, 올가.
낯선 환경에 밥조차 넘기지 못했던 4개월 전과는 달리 새로운 가족들과의 제주도 생활에 적응한 올가는 애교 만점 평범한 반려견으로 지내고 있다고 하는데요.
<반려견이 된 군견 '올가'의 재회!> 편에서는 군견 은퇴 후 헤어졌던 이병장 과의 재회 장면이 공개된다고 합니다.
1년간 동고동락했던 이병장과의 재회. 과연 올가와 이병장의 만남은 어떤 모습일까? 방송을 통해 그 만남의 현장이 공개된다고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