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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  


잠시후 10시 45분부터 신비한TV 서프라이즈 682회 방송이 시작됩니다.

지난 주는 개인적으로 '전설의 보물선, 엇갈린 운명, 차코의 눈물, 69일의 기적, 절부암' 이야기들을 재미있게 봤는데요.

이번주는 또 어떤 이야기들이 일요일 아침을 흥미롭게 할 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간략하게 오늘 이야기 짚어 보겠습니다.  

오늘도 재미잇게 보세요~^^


첫번째 이야기. 또 하나의 기적

2015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화제를 불러일으킨 한 아프리카 선수, 그는 남자 창던지기에 출전한 케냐의 ‘줄리우스 예고’였는데… 세계를 놀라게 한 그의 사연은? 

-> 2015년 8월 26일 제15회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창던지기에서 금메달을 딴 케냐의 줄리우스 예고 에 관한 이야기인데요. 

그가 창던지기 불모지인 케냐 출신 선수였다는 점보다도 사람들이 더 놀라와 했던 사실은 줄리우스 예고가 유튜브 영상을 통해 창던지기를 배웠다는 사실 때문이었습니다. 

줄리우스 예고가 기록한 92m 72cm의 기록은 역대 3번째 기록으로 얀 젤레즈니(49·체코·98m 48cm·1996년, 92m80cm 2001년)에 이어 선수로는 두번째 기록보유자가 되었다고 하네요.


두번째 이야기. 마이 해피니스

2015년 미국,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특별한 경매, 경매에 나온 물건은 세상에 단 한 장뿐인 엘비스 프레슬리의 특별한 음반이었는데… 그 사연은?

-> 1953년 6월 당시 18세인 프레슬리가 어머니에게 선물하기 위해 제작한 SP음반

맴피스의 선 스튜디오에서 4달러를 지불하고 녹음

수록곡은 1940년대의 노래 ‘마이 해피니스’(My Happiness)

프레슬리 집에는 축음기가 없어 이를 빌리러 친구 집에 레코드판을 가지고 갔다가 어떤 연유로 그곳에 레코드판을 내버려두게 됐고 결국 그 선물은 모친이 받을 수 없었다고

1953년 6월 녹음된 로큰롤의 황제, 엘비스 프레슬리 첫 번째 음반은 멤피스(테네서 주) 경매에서 30만 달러에 낙찰


세번째 이야기. 전설이 된 남자

1989년 미국, 매일 아침 같은 시간에 마을에 나타나는 한 남자, 그는 뇌성마비를 앓는 화장품 외판원이었는데… 전 세계를 감동시킨 그의 이야기!

-> 빌포터

오른손은 사용하지 못하는 미국의 장애인 세일즈맨 '빌포터'

영화 'Door to Door'를 보면 뇌성마비 빌포터가 어머니의 사랑과 인정에 힘입어 생활용품 회사 왓킨스사의 방문판매원으로 입사

매일 여덟 시간, 15km씩을 꼬박 걸으며 100여 곳의 집을 방문

254년 역사의 왓킨스사 최고의 판매왕 (지금까지도 그 기록은 깨지지 않았다고)


네번째 이야기. 너는 내 운명

2015년 영국, 낯선 여행지에서 만난 누군가를 몹시 그리워하는 여자, 결국 여자는 그를 만나기 위해 9700km의 먼 길을 날아가는데… 그녀가 그리워 한 이는 누구?  

-> 영국 플리머스 대학교 재학중인 조지아 브래들리

영국에서 8시간의 비행 끝에 그리스 크레타섬에 도착, 몇달전 자신을 구해준 페퍼라는 개를 찾아 헤매는데..

놀라운 사실은 2주동안 페퍼가 해변에서 자신을 기다리고 있었다고... 


다섯번째 이야기. 운명을 바꾼 사나이

한 남자의 운명을 바꾼 한 줄의 글귀! 

-> 백범 김구

1885년 황해도 해주 가난한 평민의 아들 창암은 벼슬길에 오르기로 결심하고 과거공부에 매진합니다.

그러나 1892년 과거시험에서 매관매직을 하는 것을 본 창암은 돈을 벌기로 결심하고 관상공부를 하게 됩니다.

최악의 관상을 가졌다는 것을 알게 된 창암

모든 것을 포기 하려하지만 그 때 관성서의 한 구절이 눈에 들어옵니다.

그리고 마음을 고쳐 먹게 되는데요. 

그 구절은 아래와 같았습니다. 

얼굴 좋은 것은 몸 좋은 것만 못하고 몸 좋은 것이 마음 좋은 것만 못하다.

창암은 그 후로 내면을 갈고 닦는데 매진하는데요.

이 창암이 바로 대한민국 주석 백범 김구선생이었다고 합니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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