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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SBS 그것이 알고 싶다


2015년 5월 16일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나주 드들강 여고생 살인사건을 다룬 <사라진 반지 - 드들강 살인사건 미스터리>가 방영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지난 2001년 2월 4일 전남 나주 드들강에서 발견된 여고생의 익사체.
당시 시신에서 발견된 정액으로 경찰은 DNA 조사를 벌이고 무려 200여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했지만, 결국 사건은 미제로 남았고, 박수연 양의 아버지는 자살로 생을 마감하고 말았다고 하는데요.
이후 11년이 지난 2012년, DNA가 일치하는 사람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용의자로 지목된 사람은 지난 2003년 살인죄로 무기징역을 선고 받고 복역 중인 무기수 김 씨.
경찰은 그를 드들강 여고생 살인사건 용의자로 지목하고 강간살인죄로 검찰에 송치했지만, 2년 후 검찰의 판단은 불기소처분 이었다고 합니다.
이유는 수연 양을 모른다는 경찰 조서와는 달리 검찰 조사에서는 '수연 양과 성관계를 했지만, 살인을 저지르지 않았다'고 진술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그렇게 두 번째 미제가 된 살인사건.
그리고 오는 2016년 2월, 나주 드들강 사건의 공소시효가 끝난다고 하는데요.
제작진은 나주 드들강 여고생 살인 사건 범인을 추적하던 중 시신에서 발견된 DNA 외에 수연 양이 엄마에게 선물 받아 항상 손가락에 끼고 다녔다는 사라진 반지 등 유류품과 알몸으로 발견된 시신, 그리고 아무 것도 남아 있지 않은 줄 알았던 현장에서

의외의 흔적을 찾았다고 합니다.
오늘 방송에서는 사라진 반지가 적지 않은 의미를 가진다는 전문가들의 분석을 토대로 2016년 2월 공소시효가 끝나는 나주 드들강 여고생 살인사건에 대해 보도한다고 합니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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