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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EBS 다큐프라임   


잠시후 9시 50분부터 '행복한 건축 1부, 집을 기억하다'가 방송됩니다. 

오늘 방송에 이어 내일 2부 소통과 치유, 모레 3부 기억의 유산이 방송되는데요.

이번 다큐는 3부작으로 집의 존재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진다고 하는데요.

단지 재산의 가치로만 생각하는 집이 아닌 소통과 치유, 기억의 유산으로의 집에 대해 또다른 의미를 부여해 보는 것은 어떨까 싶습니다.


그럼 간략하게 행복한 건축 3부작 방송 내용 정리해 보겠습니다. 


- 집의 존재 의미

- 건축가 승효상 : 가족과 개인이 정주하는 귀소본능의 집은 우리가 살아가는 존재의식의 기본 의미

- 집은 바로 부동산이라 생각이 지배하는 오늘

- 유년시절 살았던 공간을 기억하지 못하는 것은 자기의 존재이유를 상실케 하는 것

- 주차장으로 사용하기 위해 사라질 위기에 처한 철거 직전의 집을 되살려 옛집 주인과 새로운 교감을 나누며 집에 담긴 소중한 기억들을 되살린 공주의 한 오래된 집 이야기를 통해 건축이 무조건 부수고 짓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라는 교훈

- 유년시절의 기억을 위해 아파트 개발에도 불구하고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홍제동 최범석씨의 70년대 옛 집 이야기를 통해 오늘날 우리가 유년시절의 기억이 남아있는 집을 부동산의 가치와 숫자로만 기억하는 것은 아닌지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고 

- 건축물을 통해 사람들이 어떻게 소통을 해 나가며 그 공간을 통한 치유에 대해 이야기 한다. 

- 고층건물 일색인 뉴욕의 맨해튼과 저층 일색의 그리니치빌리지 건물

- 전설적 건축가 르꼬르뷔제의 라 뚜르 수도원(프랑스)

- 루이스 칸이 설계한 설크 생명공학연구소 건물

- 일본의 세계적 부부건축가 세지마 가즈요(프리츠커 상 수상자)의 21세기 미술관

- 오래된 건축물이 밀집한 북촌이나 서촌 그리고 낙산 마을

- 20세기 근대 건축물이 고스란히 보존된 중국 상하이의 와이탄(Bund)은 스티븐 스필버그의 1987년 영화 “태양의 제국(Empire of Sun)을 통해 세계인들에게 공산국가의 부정적 이미지를 완전히 바꾸어 놓았다. 

- 그 나라의 역사와 축적된 시간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오래된 건축물


무척이나 흥미롭다고 하니깐요, 오늘 방송 절대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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