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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E채널 용감한 기자들

 

 

살다보면 정말 외모와는 완전 다른.. 아니 외모만으로는 상상하기 어려운 성격?의 소유자들을 종종 만나곤 합니다.
사실 학창시절만 생각해도 청순가련 외모의 친구가 사실은 죽순이에 문란녀였고, 조폭처럼 생긴 우리 옆집 아저씨는 순정파 로맨티스트에 완전 가정적인 남편이었는데요.
용감한 기자들 131회 <미치지 않고서야> 편에서 패션뷰티전문 유아정 기자가 용감한 토크 <일단 지적질하고 가실게요> 를 통해 외모와는 전혀 다른 미친? 성격의 톱스타 A양과 B양의 이야기를 전해줘 화제가 되었습니다.


매우 여성스럽고 여린 이미지의 톱스타 A양.
결혼 후 모범적인 가정생활로 참한 이미지까지 추가 되면서 더 많은 인기를 얻었다고 하는데요.
그러다 결국 패션 브랜드의 모델로 발탁 되기에까지 이르렀다고 합니다.


첫 패션화보 촬영장소는 패션피플들 사이에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성수동.
패션브랜드 홍보담당자는 톱스타 A양에게 촬영장 위치를 알려줬다고 하는데요.
톱스타 A양의 반응은.. "지금 저보고 강북으로 오라고요?"


당황한 홍보담당자는 좋은 스튜디오라고 설득했고, 결국 겨우 성수동 스튜디오로 오게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차에서 내린 A양.
내리자마자 "지금 저보고 지하로 내려가라고요?" 라고 말했다고 하네요.


쿵쿵쾅쾅.. 분노의 걸음으로 스튜디오에 내려간 A양.
그날의 화보 컨셉은 '유쾌 발랄 방방 뛰는 컨셉' 이었다고 합니다.


포토그래퍼는 A양에게 더 밝게 웃어 달라고 부탁했다는데요.
그런데, 돌아온 A양의 대답.
"강북까지 오느라 지쳐서 웃을 힘이 없다"


심지어 딱 한번만 뛰는 장면을 연출해 달라는 포토그래퍼에게 A양은 갑자기 쌍욕을 하면서 "내가 힘들다고 했잖아" 라며 소리를 지르며 옆에 있던 나무통을 발로 차서 스튜디오 벽에 맞고 떨어지는 일까지 있었다고 합니다.


결국, 콘셉트대로 찍지 못한 화보.
때문에 다음 시즌 모델 계약도 불발되고 말았다고 하네요.


평범한 집안 출신이라는 톱스타 A양.
오랜시간 연애하는 남자가 있었지만, 연애를 하면서 다른 재력있는 남자를 계속 탐색하다 준재벌급 남자를 만나 곧바로 사귀던 남자를 차고 결혼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행사장 등에서 보기 어렵다는 A양.
말로는 수줍음이 많아서 그렇다고 하지만, 사실은 A양이 어머무시한 거마비를 요구하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그런데!!
A양의 이야기는 B양에 비하면 귀여운 수준이라고.......


인형처럼 예쁜 얼굴을 가진 톱스타 B양.
패션화보 촬영장에 도착할 때부터 B양은 뭔가 기분이 상해 있었다고 하는데요.
때문에 B양의 심기를 건드릴까봐 스태프들은 모두 조심조심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갑자기 손을 번쩍 든 B양.
감독에게 더 이상 촬영할 수 없다고 했다는데요.


주변 스태프들은 자신들이 뭐라도 잘못했나 생각하며 불똥이라고 튈까 모두 놀라며 긴장을 했고,
그 때 B양은 손가락으로 촬영장에 서 있던 한 남자 스태프를 손가락으로 가리켰다고 합니다.


"저 사람 치워주세요. 너무 못생겨서 촬영을 못하겠어요"


지적질 당한 남자 스태프는 머리 끝에서 발끝까지 빨개져서 도망가듯이 나갔고, 다른 스태프들은 당황했다고 하는데요.


인형처럼 예쁘게 생긴 톱스타 B양에게 못생겼다고 지적질 당한 남자직원.
신입사원이었던 그는 B양에게 지적질 당한 것이 소문이 나 다시는 촬영장에 나타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일단 지적질하고 가실게요~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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