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리포트 121회, 생수 이물질 정체, 생수 가열 부유물, 전기압력밥솥 가격별 밥맛, 내솥 코팅 벗겨짐, 똑똑한 소비자리포트
TV/생활정보 프로그램 2015. 10. 2. 18:20
출처 : KBS1 똑똑한 소비자리포트
똑똑한 소비자리포트 <묻지 마 이물질! 소비자만 모르는 생수의 속사정> 편에서는 이물질 떠다니는 생수 피해 실태, 생수 속 이물질을 둘러싼 숨겨진 진실에 대해 다룬다고 합니다.
인간 생존에 꼭 필요해서 매일 마시는 물.
때문에 저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은 '좋은 물'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수둣물 대신 '생수' 를 구입해 먹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런데!
최근 생수에서 이물질이 발견되었다는 피해사례가 늘고 있다고 합니다.
사실, 저 역시 정수기 위생이 염려되어 생수를 구입해 먹는데요.
언젠가 대형마트에서 이물질 때문에 구입한 생수를 교환하는 사람을 본 적 있습니다.
그 분은 다른 브랜드로 교환하던데.. 전 늘 먹던 물이라 좀 찜찜하더라구요.
그래서 생각한 것이 끓여먹기..;;
분당 거주 소비자 역시 생수 이물질을 발견하고는 생수 업체에 문의를 했다고 합니다.
감감무소식이던 생수업체는 국민신문고에 글을 올린 후에야 겨우 연락이 왔고, 이물질은 '현화 식물' 의 한 종류로 먹어도 문제가 없다고 하더랍니다.
소비자의 계속된 항의에 수질검사를 약속했지만, 정작 수거조차 하지 않았다는 생수업체.
뿐만 아니라 지난 9월, 생수에서 검은 이물질을 발견한 소비자는 생수 수입업체와 관할 도청에 문의했지만 수입업체는 수원지인 세르비아로 보내야 한다며 무책임한 태도를 보였고, 관할도청 역시 이물질 검사를 할 수 없다고 했다는네요.
뿐만 아니라 생수를 끓이면 흰색 부유물을 발견할 수 있는데요.
'생수 속 미네랄 성분이 뭉쳐 발생하는 현상이니 안심하고 먹으라'고 고지하지만 소비자들은 이 내용에 의구심을 떨치기 힘들다고 합니다.
물론 저 역시 생수를 끓일 때 나타나는 이물질이 늘 찜찜한데요.
유럽의 경우에는 생수를 180도에 끓였을 때 발생할 수 있는 미네랄 잔류량은 물론 미네랄 함량까지도 세세하게 표시하고 있다고 하네요.
무조건 안심하고 믿으라는 우리나라와는 전혀 다른 대처.
오늘 방송을 통해 유럽 생수 시장과 우리의 실태를 비교하고, 생수 속 이물질에 대한 진실에 대해 파헤쳐본다고 합니다.
또 <전기압력밥솥, 비싼 만큼 제값 할까> 편에서는 최근 급상승한 전기압력밥솥 가격에 대해 다룬다고 합니다.
몇 년 전, 전기압력밥솥의 내솥 코팅이 벗겨져 새로 구입하려고 보니 가격이 급상승 했더라구요.
특히 전 밥 짓는 것 외에 다른 기능은 사용하지도 않는데, 쓸데없는 수많은 기능이 추가돼 쓸모도 없는 기능에 돈을 내는 것 같아서 찜찜했는데요.
<그렇다면 전기압력밥솥, 비싼 만큼 제 기능은 하고 있는 걸까?>
제품 설명서와 판매자 말로는 가격이 비싼만큼 밥 맛도 좋다는 것.
정말 <전기압력밥솥 가격별로 밥맛 차이가 있는가?>
오늘 방송에서는 인지도가 높은 업체 2곳의 고가 IH압력밥솥 2대와 중가 IH 압력밥솥 2대, 저가 제품인 열판 전기압력밥솥 2대. 총 압력밥솥 6대의 전기 압력밥솥 밥 맛 평가를 실시한다고 합니다.
저 역시 매우 궁금한 사항들이라 오늘 방송이 더욱 궁금해지는데요.
뿐만 아니라 전기압력밥솥의 내솥 코팅이 벗겨지는 것에 대해 다룬다고 하는데요.
저 역시 멀쩡한 제품의 내솥 코팅이 벗겨져 새로 구입한 경우라 오늘 방송 내용이 더욱 궁금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