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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EBS1 <하나뿐인 지구


잠시후 8시 50분부터 EBS 하나뿐인 지구 1306회 '야생동물이 배송되었습니다' 편이 방송되는데요.

멸종위기에 처한 동·식물 교역에 관한 국제협약, 사이테스 (CITES)에 의하여 개인 사육이 금지되어 있거나 양도 신고를 통해서만 사육이 가능한 동물인 

슬로로리스와 사막여우 (페넥여우), 이구아나 등이 우리나라에서는 전화나 클릭 한번만으로 배송되고 있다고 합니다. 

저도 얼마전 TV동물농장에서 방송된 슬로로리스, 로리에 대한 안타까운 사연을 본 적이 있는데요. 

비싼 치료비 때문에 주인에게 버림받고 대수술 끝에 안구를 적출, 인공 보형물을 넣어 간신히 회복한 로리의 이야기는 시사하는 점이 많았는데요.

클릭 한 번에 배송되는 야생동물들은 쉽게 구입할 수 있는 만큼 쉽게 버려지고 있다고 합니다.

과연 야생동물이 있어야할 곳은 어디일까요?  

잠시후 클릭 한 번에 배송되는 야생동물들에 대한 이야기 방송 되니깐요, 오늘 방송은 절대 놓치지 마셨으면 합니다. 


그럼 간략하게 오늘 방송 내용 정리해 보겠습니다. 


- 클릭 한 번에 배송되는 야생동물들 : 슬로로리스, 사막여우, 라쿤, 이구아나, 파충류

- 커다란 눈망울에 느린 동작, 깜찍한 외모로 사람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은 유튜브 스타, 밀림의 나무 꼭대기에 매달려 살아가는 슬로로리스

- 어린왕자의 친구로 우리에게 친숙한 사막여우

- 사이테스 (CITES, 멸종위기에 처한 동·식물 교역에 관한 국제협약)에 속하는 국제적 멸종위기 종

- 사이테스 부속서 1에 속하는 슬로로리스는 상업 목적으로 거래가 철저히 금지돼 있고, 부속서 2에 속하는 페넥여우는 국내법상 개인 사육이 금지

- 이구아나 역시 부속서 2에 속해 양도 신고를 통해서만 사육이 가능

- 버림받은 슬로로리스, '로리'의 집은 어디일까? 

- 국립생태원에서 위탁보호를 받고 있는 슬로로리스의 이름은 '로리', 아마도 비싼 치료비 때문에 주인에게 버림받았을 것으로 추정

- 대수술 끝에 안구를 적출하고 인공 보형물을 넣어 간신히 회복한 로리

- 고향 인도네시아에서 벌어지는 밀렵과 밀거래 현장

- 슬로로리스의 고향은 인도네시아 서자바섬

- 깜찍한 외모 때문에 슬로로리스를 애완동물로 키우려는 사람들이 늘면서 밀렵이 끊이질 않는다고. 

- 주문이 들어옴과 동시에 사냥을 시작하고, 사냥을 하는 과정에서 수많은 슬로로리스들이 죽는다고

- 길들이기 쉬워 시장성이 있는 새끼 슬로로리스들은 대부분 새끼를 잃지 않으려는 어미를 죽이고서야 잡을 수 있다고

- 대규모 야생동물 시장이 형성돼 있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는 슬로로리스부터 원숭이, 박쥐 등 다양한 동물들이 철창에 갇힌 채, 거래되길 기다리고 있다고

- 슬로로리스를 한국 돈으로 단돈 4만원에 판매

- 독을 가진 슬로로리스가 사람을 물지 못하도록 잔인하게 이빨을 잘라 버린다고

- 야생동물이 있어야할 곳은 어디일까?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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