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미래를 만나다, 교육특집 1부, 고려대 염재호 총장, 대학이 변하면 교육이 바뀐다, 개척하는 지성, 대학 총장에게 듣는 대학의 미래, 교육의 길

출처 : KBS1 오늘, 미래를 만나다

버라이어티 특강 쇼 <오늘, 미래를 만나다> 는 광복 70년 미래 30년, 교육 특집 <대학의 길, 교육의 미래> 를 주제로 국내외 대학 총장을 초대해 대학 교육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눌 예정이라고 합니다.

<대학 총장에게 듣는 대학의 미래, 교육의 길 1부. 대학이 변하면 교육이 바뀐다> 강연자는 고려대학교 염재호 총장.
4번의 도전 끝에 총장에 취임해 '4수 총장'이란 별칭을 가진 염재호 총장은 취임 후 수 많은 개혁을 추진하며 '개척하는 지성'을 주장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오늘 강연에서는 시대적 요구에 발맞춰 우리의 대학은 어떻게 역할을 변해야 할지, 대학의 미래와 21세기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과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지식중심의 사회로 또 한 번의 문명사적 전환기'를 맞고 있다는 대한민국.
때문에 좋은 대학을 나와 대기업에 취업하기만 하면 밝은 미래가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는 생각은 '착각' 이라고 말하는데요.
대학은 결코 안락하고 편안한 미래로 가는 수단이 아니며, 이제 착각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말하는 염재호 총장.

그렇다면, 미래 사회에 대학이 수행해야 할 역할은 무엇이고, 존재 이유는 무엇일까?
염재호 총장은 '개척하는 지성' 배출을 강조하고, 대학의 사회적 책임성을 강조한다고하는데요.
오늘 강연을 통해 미래가 요구하는 인재와 대학의 역할 그리고 21세기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