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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SBS 그것이 알고 싶다


그것이 알고 싶다 <최후의 송환-이태원 살인사건, 살인마는 누구인가> 편에서는 지난 1997년, 이태원 햄버거 가게 화장실에서 일어난 '조중필 살인사건' 미스터리에 대해 다룬다고 합니다.


지난달 23일 송환된 용의자 패터슨.
같은 날, 법무부는 보도자료를 내고 '한미 사법 공조의 극적인 사건' 이라 칭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정작 16년 만에 극적으로 송환된 패터슨이 혐의를 부인하며 사건 해결이 쉽지 않아 보였습니다.
때문에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은 사건 발생 18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피의자를 인도받은 사건에 대해 어디서 어떻게 꼬였는지 의문을 갖고 다시 취재를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지난 1998년 11월 245회 '이태원 살인사건' 방송을 통해 국민들에게 사건의 전모를 알리고, 이후 300회에서 유력한 용의자 패터슨이 검찰의 실수로 출국 정지가 풀린 틈을 타 몰래 출국한 사실을 보도했으며, 지난 742회에서는 검찰도 행방을 찾지 못해 재기소를 거부한 패터슨과 미 현지 단독 인터뷰를 하는 등 무려 4편의 방송을 방영했던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


특히 이번 방송에서는 많은 전문가들이 '패터슨과 에드워드 리' 두 사람을 공범으로 기소하지 않은 것에 안타까움을 드러내고, 검찰이 패터슨 출국금지 연장기간을 놓친 사실, 그리고 무려 16년간 송환하지 못한 이유 등에 의문을 가졌다고 하는데요.
뿐만 아니라 과연 이번에는 패터슨의 협의를 입증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의문을 가졌다고 합니다.


더구나 이번 방송에서는 제작진을 찾아온 또 다른 용의자 '에드워드 리' 와의 인터뷰와 미 법원의 '인도 판결문', 두 사람의 진술을 토대로한 재검증과 한 사람의 진술이 상황과 맞지 않는다는 결정적인 단서를 찾는다고 하는데요.
자칫 피해자만 있고 가해자는 없는 초유의 사태가 될지도 모르는 이태원 살인사건 미스터리.
오늘 방송을 통해 또 한번 진실게임의 답을 찾아 그 미스커리를 파헤쳐볼 예정이라고 합니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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