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SBS TV동물농장
TV 동물농장 <뻔순아, 우리 집에 왜 왔니?> 편에서는 허구헌날 대문 밑으로 들어와 기물파손까지 하는 불청객 뻔순이 이야기를 전해 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단 한번도 마주친적 없다는 개, 뻔순이.
하지만 무슨 까닭인지 다른 집은 놔두고 꼭 이집으로 들어와 사고를 친다고 하는데요.
아무리 쫓아내도 필사적으로 들어오겠다고 몸부림 치는 녀석 때문에 '뻔순이'라 이름지었다고 합니다.
심지어 뻔순이 덕에 이 집 개들은 팔자에 없는 피난살이 신세. 도대체 뻔순이는 왜 하필 이 집에 목을 매는 것인지, 오늘 방송을 통해 녀석의 사연을 공개한다고 합니다.
<위기의 지붕 위 고양이> 편에서는 5층 건물 위 아슬아슬 지붕타기 하는 새끼 고양이 이야기를 전해준다고 합니다.
서울 강남 한 주택가, 무려 10m 넘는 높은 건물 지붕 위에서 울고 있는 아기 고양이.
아무리 둘러봐도 딱히 밖으로 이어지는 통로를 찾을 수 없는 곳이라고 하는데요.
도대체 어쩌다 어린 고양이가 지붕 위에 머무르게 된 것인지, 방송을 통해 그 사연을 찾아본다고 하네요.
또 <슈퍼맨이 돌아왔다> 편에서는 지난 여름 주택가 골목에서 발견된 새끼 고양이 슈퍼맨 이야기를 전해 준다고 합니다.
두 다리 뼈가 앙상하게 보일 만큼 끔찍하게 다친 아기 고양이.
잔인한 폭력으로 상처입고 하반신을 가누지 못한 채 발견된 아기 고양이를 위해 동물농장은 <슈퍼맨 '힐링' 프로젝트> 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가수 김완선 씨가 임시보호를 자청해 슈퍼맨이라는 이름을 지어주었다는 녀석.
사람의 도움 없이는 배변도 할 수 없는 슈퍼맨을 위해 김완선 씨와 그녀의 다섯 냥이들은 애정과 정성을 쏟고 있다고 하는데요.
새끼냥이, 슈퍼맨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방송을 통해 동물농장 슈퍼맨 힐링 프로젝트를 소개한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