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JTBC 김제동의 톡투유 - 걱정 말아요 그대
10월 4일 김제동의 톡투유 - 걱정 말아요 그대, 주제는 다름아닌 처음.
첫만남, 첫사랑, 첫키스, 첫눈, 첫직장, 첫출근..
'처음' 이란 단어는 언제나 '설레임' 과 '두려움' 이 함께 하는데요.
낯설음과 그 낯설음이 주는 설레임.
톡튜유를 찾은 오늘의 게스트는 대한민국 대표 로커 윤도현 씨라고 합니다.
그러고보니 MC 김제동 씨와 가수 윤도현 씨는 막역한 친분이 있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톡투유 출연은 '처음' 이라고 하네요.
오늘 방송에서는 윤도현 씨가 18년 전 만든 '처음처럼'을 무반주로 들을 수 있는 것은 물론 전라도 출신 청중이 들려주는 전라도 남성의 특별한 사랑 표현법.
'난 니가 좋아'를 전라도 말로 바꾸면...
'너여'
'너여' 이 한마디에 윤도현 씨는 즉흥 작곡까지 했다는 후문.
첫사랑과의 결혼부터 첫 도시생활을 시작한 청중의 촌티 벗는 법, 그리고 첫 사랑 고백 방법까지.. 오늘 방송을 통해 청중들이 털어놓는 '처음' 에 대한 이야기와 고민을 함께 나눈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