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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잠시후 11시부터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17회 방송이 시작되는데요. 

'탈북 아이 1만km 동행 취재 - 사선을 뚫고 엄마에게로'라는 제목으로 엄마를 찾아서 십만리를 날아온 탈북아이들의 이야기를 방송한다고 합니다. 

탈북인들의 목숨을 건 1만Km를 동행취재했다고 하는데요.

두 번의 시도 끝에 탈북에 성공힌 16살 소녀 효빈이와 홍이, 그리고 두 엄마들을 통해 탈북의 전과정을 살펴보고 가슴아픈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진다고 합니다.

우리가 미처 알지 못한 이야기들이 많다고 하니깐요, 잠시후 방송 보시며 다시한번 분단의 상황과 탈북에 대해서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하네요. 


그럼 오늘 방송에서 다룰 이야기 간략하게 정리해 보겠습니다. 


- 3달간의 제작기간

- 탈북 아이 엄마 찾는 여정 1만km 동행 취재

- 2명의 엄마와 2명의 아이의 서글픈 사연과 목숨을 건 탈북 여정

- 김정은 체제가 들어서면서 접경 지역에 설치되는 전기 철조망 공사 현장과 야간 감시를 위한 CCTV, 그리고 곳곳에 배치된 국경경비대의 생생한 감시 모습 공개

- 강화된 탈북 감시망에도 국경 경비대원에게 800만 원에서 1,000만 원의 뇌물을 주면 은밀히 탈북을 도와준다는 탈북 안내인들의 생생한 증언

- 삼엄한 경계를 뚫고 현지인들도 찾기 힘든 곳에 은신처를 마련해 한국행을 준비하고 있는 탈북자는 16살 소녀 효빈이

- 죽음을 각오하고 국경을 넘었다는 효빈이의 가슴 아픈 이야기

- 효빈이 엄마와 마찬가지로 탈북 두 번의 시도 끝에 한국에 입국한 홍이 엄마


그리고 아래는 이번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17회 예고편 속 멘트들입니다. 오늘도 방송 즐감하세요~*


김정은 체제가 들어오고 나서 탈북(접경지역)에 철책을 다 치고

물에 발만 넣으면 그냥 쏴 죽였거든요

이번에 잡히면 난 죽거든요

두번째(탈북)은 용서해 줄 수 있을까

아직 본인이 북한 아이라는 걸 모릅니다

탈북아이 : 어머니 보고 싶습니다. 엄마한테 가니가 좋았죠

사선을 뚫고 엄마에게로 

두번의 국경을 넘는 아이들

탈북아이 엄마 : 내가 지금 심장터져 죽겠습니다

목숨건 한국행과 탈북아들의 처절한 현실!

탈북아이 엄마 : 내가 책임도 못 질 것 괜히 낳아서 애 인생을 저렇게 망쳐놨다고

뛰어 뛰어 뛰어

상봉을 위한 역경의 순간들!

11년 간의 생이별!

절체절명의 두번째 탈북!

사투의 1만Km 동행취재!

탈북아이 엄마 : 미안해. 더 일찍 데려오지 못해서 ..

엄마를 찾아서 탈북 십만리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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