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기자들 매를 버는 여배우 A양 무개념 중견배우 B씨 미용실 쌍따귀 유수경 범인은 글 안에 있다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라이딩 사자개 황당 동물원 위험한 입방정 용감한 기자들 132회
애니 2015. 10. 8. 02:11
출처: E채널 용감한 기자들
말 한마디에 천 냥 빚도 갚는다' 라는 말이 있듯이, '말'은 그 사람의 인격을 대변하기도 하고 상대방의 기분을 좌우하기도 합니다.
말 한마디가 때로는 따뜻한 위로가 되고, 또 힘이 되기도 하는데요.
하지만!
말 한마디로 매를 버는 사람도 있기 마련.
용감한 기자들 <위험한 입방정> 편에서는 연예부 유수경 기자의 용감한 토크 <매를 버는 여배우> 를 통해 입방정이 심해서 매를 버는 여배우 A양 이야기를 전해 줍니다.
추운 겨울 날씨에 촬영을 하게 된 여배우 A양.
보통 배우들은 자신이 나오지 않는 장면이라도 상대 배우가 촬영 중일 때에는 옆에서 지켜보거나 대사를 맞춰주는 등 촬영을 돕는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싸가지 없는 여배우 A양, 상대배우가 촬영 중인데도 나와보기는 커녕 차 안 들어가 꼼짝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여배우 A양의 무개념 행위에 눈치가 보였던 매니저.
A양에게 찾아가 차 문을 열었다고 하는데요.
차 문을 열자마자 "추워 문닫아!" 라며 오히려 짜증을 냈다고 하네요.
그러다 자신의 촬영 차례가 된 A양.
마침 따뜻한 불가에 앉아 있는 장면을 찍는데, A양은 촬영 시작 전부터 덮고 있던 무릎 담요를 치우지 않고 계속 덮은 채 앉아있었다고 합니다.
하는 수 없이 스태프가 와서 촬영에 들어가니깐 무릎담요를 좀 치워달라고 했다는데요.
적반하장.
A양은 "어차피 상반신만 나오는거 아냐? 그냥 찍으라 그래" 라며 오히려 화를 냈답니다.
보다못한 감독이 다가와 지금 뭐하는 거냐고 나무랐고, A양은 그제서야 담요를 치웠다고 하는데요.
눈치도 없고,
입방정도 심한데다, 성격까지 급한 스타일의 A양.
눈치 없고, 입방정에 성격까지 곱지 않다보니 A양은 결국 또 사고를 치고 말았다고 하는데요.
장소는 다름아닌 다른 연예인들이 많이 모이는 미용실.
A양이 아침 일찍 미용실에 갔지만, 미용실에는 다른 연예인들이 먼저와 준비를 하고 있어서 자리가 없었다고 합니다.
자리가 없어서 기다려야 한다는 것을 안 A양.
매니저를 불러 열여덟 쌍욕을 하며 "자리 없잖아" 하고 큰 소리까지 지르며 난동을 피우기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이때, 구석에 앉아 있던 중견배우 B씨.
A양에게 다가가 지금 뭐하는 짓이냐고 물었다고 합니다.
미용실에 있던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한 A양.
선배인 B씨에게 태연한 척하면서 응수를 했다는데요.
화가난 B씨.
A양에게 쌍따귀를 때렸다고 합니다.
또 B씨는 미용실에 있는 사람들에게 사과하라고 했고, A양은 큰소리로 여러번 죄송하다고 외쳤다고 하는데요.
그야말로 입방정이 심해서 매를 버는 여배우 A양. 비단 입방정만 심한건 아닌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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