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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EBS1 <하나뿐인 지구>  


잠시후 8시 50분부터 EBS 하나뿐인 지구 1307회 '한강 위의 갈림길 신곡수중보' 편이 방송되는데요.

한강오염의 주범으로 거론 되고 있는 신곡수중보에 대해 심도깊게 분석해 보는 시간을 가진다고 합니다. 

계기가 되었던 사건이 있었는데요.

지난 4월 15일과 5월 3일, 한강에서 토종 돌고래인 상괭이 사체가 잇따라 떠오르고 6월 30일, 한강에 조류경보가 처음으로 발동하는데요, 전문가들은 이 모든 사건이 신곡수중보와 관련이 있다고 결론 내립니다. 

환경을 위해 30년간 한강을 가로 막고 있었던 신곡수중보를 철거하여야 할까요?

잠시후 한강을 더 한강답게 만들 수 있는 대안이 '하나뿐인 지구'에서 다루어진다고 하니깐요, 환경에 관심 있는 분이시라면 이번 방송 절대 놓치지 마셨으면 합니다. 


그럼 간략하게 오늘 방송 내용 정리해 보겠습니다. 


- 4월 15일과 5월 3일 한강 변에서 연이어 사체로 발견된 토종 돌고래 '상괭이'

- 6월 30일, 한강에 처음 내려진 '조류경보'

- 신곡수중보를 철거하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vs 신곡수중보의 철거만이 해결책은 아니다

- 30여 년 동안 한강의 물길을 막아온 우리가 몰랐던 신곡수중보 이야기

- 1988년 한강종합개발사업이라는 명목으로 건설된 신곡수중보

- 김포대교 직하류 지점인 경기도 김포시 신곡리와 경기도 고양시 신평동 사이에는 총 사업비 9,560억 원이 투입된 한강종합개발사업 명목 아래 신곡수중보 건설

- 건설목적 : 주운을 위한 수심 확보와 취수원의 안정적 확보, 한강하구를 통한 무장공비 침투 방지

- 2015년 현재까지 총연장 1,007m로 가동보(124m)와 고정보(883m)로 구성된 수중보는 한강 상류와 하류를 구분 지으며 한강의 물길을 가로막고 있음.

- 88년도에 김포대교 밑에는 신곡수중보가 잠실대교 밑에는 잠실수중보 건설

- 1980년대 백사장을 지녔던 한강

- 수중보가 건설된 이래 강의 유속이 느려져 저질토와 녹조 현상이 나타나 한강 오염의 원인으로 신곡수중보가 거론

- 바다에 사는 상괭이가 한강 상류까지 올라온 이유

- 녹조가 하류에서 상류로 역류한 이유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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