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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KBS1 이웃집 찰스


 


여행지만 가도 낯선 언어와 낯선 문화에 멍~해지기 마련.
그러니 낯선 나라에서 정착해 사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일이겠죠?
4월 21일 이웃집 찰스에서는 낯선 땅 한국으로 장가온 불가리아 사위 이바일로의 이야기와 돈을 벌기 위해 고향에 가족을 두고 먼 이국땅으로 온 5명의 인도인 요리사 이야기를 방영한다고 합니다.


허리를 굽혀 인사하는 것보다 비주가 더 익숙한 불가리아 사위, 이바일로.
부산 처가에서 살고 있는 이바일로는 주말을 맞아 친적들과 함께 즐거운 자리를 가졌다고 합니다.
그런데!
오랜만에 찾아온 손님들과 가족들이 함께 향한 곳은 부산의 회센터.
불가리아인 이바일로에게 '회'란 결코 친숙하지 못한 음식일텐데요.
아내의 권유로 마지못해 먹어 본 해산물 맛에 그만.. 멘붕에 빠져버리고 만다고 합니다..
더구나 한국말이 서툰 이바일로는 가족들과 함께 대화에 끼지 못하고 혼자 겉돈다고 하는데요.
언어도 음식도 어려운 한국생활. 이바일로는 이번 난관도 잘 헤쳐나갈 수 있을까요?^^


오랜만에 아들 칼로얀과 함께 시간을 보내게 된 이바일로는 칼로얀의 옷입기를 도와주기로 했답니다.
한국말 밖에 할 줄 모르는 아들 칼로얀과 한국어가 서운 아빠 이바일로.
칼로얀은 아빠에게 장갑을 달라고 하지만, 아빠는 장갑이란 단어를 알아듣지 못해 허둥대고 만다고 하는데요.
말이 통하지 않으니 둘 사이는 점점 멀어지고..
아빠 이바일로는 외로운 마음에 고향에 있는 부모님에게 전화를 걸었다고 합니다.
<아빠도 아빠가 필요하다>
사랑하는 가족이 있는 곳이지만 아직도 낯설고 어려운 한국, 이바일로의 좋은 아빠, 좋은 남편, 좋은 사위 되기가 생각처럼 쉽지 않네요.


인도에서 온 5인의 요리사들은 신메뉴 개발을 위해 동분서주 한다고 합니다.
소고기 요리를 전담하던 중국인 요리사의 이직으로 인도 요리사 5인방은 소고기를 대체할 해산물을 찾아 나서게 된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요리사들은 살아있는 해산물을 죽이지 못해 힘들어 하고, 결국 주방의 아주머니의 도움을 받아 본격적으로 신메뉴 개발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요리할 때 가장 멋있는 남자들 - 러블리, 안누, 드니쉬, 부비, 발비르.
5인의 인도 요리사들은 프로 요리사답게 다양한 향신료로 먹음직스러운 신메뉴들 공개했다고 하는데요.
어떤 음식들인지, 또 어떤 맛일지 너무 궁금합니다.ㅎ


그런데!
인도 식당의 대표 꽃미남, 러블리가 감기에 걸렸다고 합니다.
10년 차 한국 선배 드니쉬는 감기에 시달리는 러블리를 위해 인도식 차, 짜이를 직접 끓여 주었다고 하는데요.
낯선 타향에서 함께 고생하는 동료들인 만큼 서로를 챙기는 마음이 더욱 특별한 것 같습니다.


또, 오늘 이방인학교에는 인도 요리사 5인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로버트 할리, 로미나, 홍석천이 나섰다고 합니다.
5인의 요리사 대표로는 러블리와 안누가 출연한다하구요.
또 이현자 사장이 출연해 함께 해결방법을 모색해 볼 예정이라고 하네요. 


상호 : 웃사브

주소 : 서울특별시 마포구 상수동 92-3

전화 : 02-334-9189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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