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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MBC 휴먼 다큐 사람이 좋다


휴먼 다큐 사람이 좋다 <아빠를 부탁해, 김학도·한해원 부부> 편에서는 시사·풍자 개그로 큰 인기를 모으며 원조 성대모사의 달인으로 통하는 개그맨 김학도 씨 가족의 이야기를 전해 준다고 합니다.


무려 12살 차, 띠동갑이라는 아내 한해원 씨.
17살에 프로바둑기사가 된 그녀는 연예인 뺨치는 외모에 '바둑계 얼짱 승부사' 로 유명했다는데요.
지난 2008년 김학도 씨가 진행하는 바둑프로그램에서 처음 만나, 그해 결혼에 골인해 숱한 화제를 뿌렸다고 합니다.


39살 늦은 나이에 만난 평생의 짝.
어느 덧 세 아이의 아빠로 아내의 남편으로 한 가정을 책임져야 하는 김학도 씨의 어깨는 무겁다고 하는데요.
아내 해원 씨 역시 아내로 프로바둑기사로 그리고 3아이의 엄마 역할까지 1인 3역을 해내기가 쉽지 않겠죠?


어린시절 찢어지게 가난했다는 개그맨 김학도.
집이 없어 가족들이 비닐하우스를 전전했다는 그는 특히 막노동하는 아버지의 자랑스러운 아들이었다고 하는데요.
4년간 암투병 끝에 세상을 떠나곤 마셨다는 아버지, 암 투병 중에도 아버지의 유일한 낙은 자랑스런 아들의 차를 닦아주는 일이었다고 합니다.


어머니를 부탁한다는 아버지의 마지막 말을 지키기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살고 있다는 학도 씨.
자타공인 효자 개그맨으로 소문났다고 하는데요.
오늘 방송에서는 그를 키워낸 부모님의 이야기를 전해준다고 합니다.


결혼 7년차 부부 김학도, 한해원.
요즘 금슬에 금이가기 시작한다는데요.
이유는 다름아닌 세 아이의 훈육 문제 때문!
철저한 자기관리로 17살 나이에 프로바둑기사가 된 해원 씨는 게임에 푹 빠진 큰 아들 7살 성준이가 게임중독이 될까 걱정돼 호랑이 엄마가 되고, 반면 어릴적 아빠와의 추억이 없는 학도 씨는 언제나 아이들과 놀아주는 아빠로 천사 아빠로 통한다고 하는데요.
어느 부부에게나 있는 훈육 갈등. 김학도, 한해원 씨 역시 예외일 수 없는 듯 하네요.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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