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 X파일 184회, 매점빵, 학교 매점빵 위생, 곰팡이 빵, 매점 햄버거, 음식물 쓰레기 실종사건 그 후 충격의 2탄, 먹거리X파일

출처 : 채널A 먹거리 X파일

학창시절 즐거운 추억 중 하나가 쉬는 시간 친구들과 함께 사 먹던 간식거리죠?
특히 배고픈 청춘들에게 사랑받던 음식, 매점빵.
그 중에서도 특히 매점 햄버거, 매점 샌드위치 등 매점빵은 동네 슈퍼나 대형마트에 파는 브랜드 빵과는 전혀 다른 음식이기도 한데요.
먹거리 X파일 시청자 제보란에는 매점빵을 먹고 15명 학생들이 집단 배탈이 났다는 정보와 곰팡이 핀 빵, 이물질이 발견되었다는 정보 등 충격적인 제보들이 이어졌다고 합니다.
도대체 학교 매점 빵에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일까?
먹거리 X파일 <매점빵의 진실> 편에서는 학교 안, 먹거리 사각지대 '학교 매점빵' 에 대해 다룬다고 합니다.

예고편에 공개된 장면만 해도 충격적!
저 역시 저런 음식을 먹어왔고, 지금까지도 수 많은 학생들이 화면 속 끔찍한 음식을 먹는다는 것이 믿어지지가 않을 정도인데요.

매점빵 제조과정에서의 충격적인 위생상태와 함께 들리는 말.
"학생들이 먹는다고 그러더라고, 뭐든지 보면 못 먹어"

보면 먹지 못한다?!
제가 먹거리 X파일 이란 프로그램을 보게 된 이유도 다름아닌 식당의 충격적인 위생상태를 본 후 부터인데요.
특히 전 실제 아주 우연하게 구역질나게 더러운 장면을 목격하고 나서 음식점 음식 먹는 것을 두려워하는 상태라 방송을 통해 생각보다 더 많은 음식점들이 '잔반 재사용' 등을 하는 모습에 더욱 충격을 받았답니다.

그런데!
깔끔하게 포장된 매점 빵 마저, 믿기 어려울 정도로 더러운 환경, 곰팡이 빵 사용 등 충격적인 현실.
오늘 방송을 통해 학생들이 즐겨먹는 <학교 매점빵 그 뒤에 감춰진 진실> 을 공개한다고 합니다.

또 <음식물 쓰레기 실종사건 그 후> 편에서는 지난 7월, 방영된 '음식물 쓰레기 실종사건'의 방송 이후 모습을 공개한다고 하는데요.
'농수산물 도매시장 쓰레기통에서 꺼낸 음식물 쓰레기가 식자재로 유통되고 있던 상황'
그렇다면 방송이후 달라진 점이 있을까?

<음식물 쓰레기가 팔린다 충격의 2탄>
방송에서는 전국 19개 도매시장을 긴급점검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예고편에는 <보고도 믿기지 않는 엽기적 행태, 쓰레기 식자재 사용 그 끝은 어디인가?> 등 문구가 보이는데요.

지난번 방송을 통해 음식물 쓰레기통에서 건진 쓰레기 음식물을 식당에게 파는 업자와 쓰레기인 걸 뻔히 알면서도 그 쓰레기통 식자재로 음식을 만들어 파는 식당 업주.
아마도 오늘 방송에서도 충격적인 장면들을 보게 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