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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MBC 시사매거진 2580


시사매거진 2580 <한 일본 은행의 '세쿠하라'> 편에서는 한 일본 은행 한국지점에서 일어나는 '세쿠하라' 에 대해 다룬다고 합니다.
'세쿠하라' 란 sex + harrassment 로 본사에서 귀한 손님이 와 회식을 할 때면, 젊은 여직원들을 배치해 술시중을 들게하고 심지어 업무시간에도 여직원들의 외모를 평가하는 등 성희롱적 발언을 일삼는다는 은행.
주로 일본인 고위직 남성들이 가해자라는 이 세쿠하라 (sex + harrassment)의 피해자는 다름아닌 현지 채용된 한국 여직원들이라고 하는데요.
여직원들의 항의에도 일본인 상사들은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한 여직원이 회식 후 귀가 도중 택시에서 일본인 직속 상사에게 성추행 당하는 사건이 일어났고, 피해자는 이후 무려 6개월간 국가인권위와 고용노동부 등에 진상조사를 호소했다는데요.
과연 이 사건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오늘 방송을 통해 보도한다고 합니다.


<변호사만 돈 잔치?> 편에서는 대구 공군 비행장 인근 주민들의 집단 소송을 통해 '집단 소송의 명암' 을 보도한다고 합니다.
수십년간 계속되어온 소음을 참지 못하고 '집단소송' 을 냈다는 대구 공군 비행장 인근 주민들.
무려 10년 여간 소송 끝에 주민들이 승소 했고, 피해보상 판결금으로 420억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420억원 중 무려 200억 가까이가 변호사에게 들어간 것!
때문에 소음 피해자인 주민들은 평균 200만원 남짓 보상금 밖에 받지 못했다고 합니다.
이는 10년여간 소송기간 동안 추가된 '지연 이자금' 까지 모두 변호사가 가져갔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애초 계약이 그랬다는 변호사. 하지만 주민들은 '지연 이자금' 이라는 것이 있는지조차 몰랐다며 고소하기로 했다는데요.
현재 전국 비행장 주변에서 벌어지고 있는 정부 상대 집단 소송.
그렇다면 결국, '세금으로 변호사만 배불리는 것'은 아닌지 오늘 방송을 통해 다룬다고 합니다.


또 <강력 범죄, 그 후> 편에서는 범죄인 수사, 재판, 교정비용 등 범죄인을 교화하는 데 들이는 돈이 연간 3조원인 반면, 정작 피해를 입은 '강력 범죄' 피해자를 돕는데는 인색한 현실 상황 등에 대해 '강력 범죄, 그 이후'를 추적해 볼 예정이라고 합니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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