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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SBS 뉴스토리

요즘 뉴스를 보면 한인을 상대로한 필리핀 총격 소식이 자주 들리더라구요.
불과 몇 년 전까지만해도 은퇴 이민자들이 필리핀으로 향한다는 소식이 많더니, 요즘들어 총격 소식이 들리다니.. 도대체 무슨 일인가 궁금했는데요.
SBS 뉴스토리 <필리핀 '총격' 쇼크 왜 한인들을 죽음에...> 편에서는 현지취재를 통해 현지 한인들의 이야기를 전해 준다고 합니다.
국내언론에는 단순강도로 알려졌지만, 현지취재결과는 달랐다는 제작진들.
현지 한인들은 경찰을 부르면 택시비를 줘야 한다는 등 믿기 어려운 이야기와 함께 필리핀 치안 상황을 전해주었다고 하는데요.
불법 유통 총기만 100만정 이상이라는 필리핀, 심지어 돈을 줘야 경찰이 움직인다는 이야기까지 전해주었다고 합니다.
때문에 저렴한 비용으로 호화로운 생활을 기대했던 은퇴 이미자들을 생활이 결코 녹록치 않다고 하는데요.
한인들이 안전하게 지내기 위해 보안 시스템이 가동 중인 고급 주택단지 안에 살기 위해선 월 200만 원~300만 원이 넘는 월세를 부담해야 하는 것이 현실이라고 합니다.
때문에 현지 한인들은 안전을 담보로 서울 강남지역 못지 않은 생활비를 지출하면서도 단절된 생활과 범죄의 표적이 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오늘 방송을 통해 필리핀 한인 피살 사건의 연이은 발생 원인과 본질적 해결책에 대해 다룬다고 하네요.


또 <新 결혼 풍속, 내 아이의 짝을 찾습니다> 편에서는 자녀의 짝을 직접 찾겠다고 나서는 부모들의 이야기를 전해 준다고 합니다.
날수록 늦어지는 결혼 연령, 때문에 결혼정보업체에는 자녀의 프로필을 들고 찾아오는 부모들이 늘고 있고, 심지어 자녀 몰래 고가의 회비를 내고 가입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는데요.
'입시 전략 설명회' 세대들이라 그런지, 이들 부모님들은 최근 '결혼 전략 설명회' 라는 특강을 찾아 다니며 자녀 결혼에 열성을 쏟는다고 합니다.
심지어 서울 한 아파트에서는 결혼 적령기 자녀를 둔 주민들끼리 단지 내에서 짝을 찾아보겠다는 일명 '맘매칭' 모임이 만들어 졌다고 하는데요.
서로 비슷한 생활 수준의 이웃 주민들끼리 혼사를 성사 시킬 수 있어 신뢰하고 찾는다는 '맘매칭'
오늘 방송을 통해 자녀의 결혼 문제 해결에 직접 나서는 엄마들을 통해 새로운 결혼 세태를 소개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실속 차리는 지역축제> 편에서는 지자체 축제들의 재정 자립화를 위해 실속 차리기에 나선 사람들과 진주남강유등축제, 김제지평선축제,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 등 축제를 즐기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해 준다고 하네요.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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