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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채널A 갈 데까지 가보자

 

요즘 중년부부들 사이, 부부싸움의 원인 중 하나가 바로 귀농, 귀촌이라고 하죠?

대부분의 중년 남성들은 귀농, 귀촌을 꿈꾸지만, 도시생활의 편리함을 버리기 싫은 중년 여성들이 귀농, 귀촌을 반대하기 때문이라는데요.
갈 데까지 가보자의 김오곤 한의사도 귀촌을 꿈꾸지만, 그의 아내 김명란 씨는 낯선 환경에 대한 두려움으로 귀촌을 반대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김오곤 한의사가 내린 특단의 조치.
바로 아내와 함께 산골 귀촌 체험을 시도한다고 하는데요.
2015년 4월 21일 갈 데까지 가보자에서는 김오곤 한의사 부부의 산골 귀촌 체험을 방영한다고 합니다.


산골 귀촌 체험을 위해 찾아간 곳은 전남 광양의 서재환·장귀순 부부네.
결혼 32년차의 서재환·장귀순 부부는 하루도 빠지지 않고 껌딱지처럼 함께 붙어있다고 하는데요.
부부의 보금자리는 <농부네 텃밭도서관>.


없는 것 빼곤 다 있다는 <농부네 텃밭도서관>은 산골의 멀티플렉스로 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들이 놀이터가 되어주고 있다는데요.
연못과 정자, 나무 위 하늘 집 뿐만 아니라 다양한 전통놀이기구까지, 남편 서재환 씨가 이곳의 모든 것을 직접 만들고 꾸몄다고 하는데요.
앞마당에서 자란 두릅, 질경이, 초롱꽃, 돌미나리, 민들레, 가죽순, 당귀 등 스물가지가 넘는 봄나물은 누구든 캐갈 수 있도록 했다고 합니다.


앞마당 봄나물로 만든 십전대보채 비빔밥과 광양만에서도 이시기에만 얻을 수 있다는 우럭조개로 차린 밥상.
귀농, 귀촌을 꿈꾸는 김오곤 한의사는 과연 아내의 마음을 돌릴 수 있을지, 오늘 방송이 기다려지네요.ㅎ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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